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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고생한 최지만(30·BOSS 먹튀 레이스)이 15일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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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부상' 최지만, BOSS 먹튀 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복귀 전망

메이저리그(MLB)닷컴은 14일 "최지만이 15일부터 BOSS 먹튀 시작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3연전을 앞두고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수비 도중 사타구니 왼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3일 경기에서 내야안타를 치고 1루로 뛰어가던 중 통증은 더 심해졌다. 5일 결국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날짜는 4일로 소급 적용됐다.

 

최지만은 12일과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이틀 연속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캐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최지만이 연습경기를 문제없이 소화했고, 트레이너에게 상태가 좋다고 한다. 최지만 거취에 대한 결정을 곧 내릴 것"이라고 했다. 

 

최지만이 부상자명단에서 해제될 수 있는 14일에 복귀한다는 전망이 있었다. 그러나 이날 복귀하지 않았다. 몸 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만큼 최지만은 15일에 복귀할 전망이다. 개막 전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최지만은 한 달 이상 결장했다. 하지만 복귀 후 15경기에서 타율 0.304(46타수 14안타), 2홈런 1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및 훈련중에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선수들의 피로도 감소, 부상 예방, 경기력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프랑스 프리미엄 인솔브랜드 시다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시다스는 발의 문제점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인솔 브랜드로, 프랑스 국립 보건 의료 연구소, 발 질환 의학 협회, 국립 스포츠 협회 등 유수의 전문기관들과 함께 기능성 인솔을 46년간 연구개발 해 왔다. 현재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시다스 인솔을 사용 중이다.

 

시다스의 아치 플렉스(Arch flex)와 액티브 쿠셔닝(Active cushioning) 기술은 순간적인 퍼포먼스를 요하는 타격과 주루, 신체의 미세한 밸런스가 중요한 제구와 구속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미 야구 선수들이 시다스 인솔을 사용했다.

 

SSG 김강민은 "시다스 인솔이 경기력 향상에 좋은 영향을 주리라 기대가 된다.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홍규 대표는 "시다스의 46년 노하우를 통해 SSG 선수단의 발 건강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시다스와 함께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의 싱크탱크 한국축구과학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축구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축구과학회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에서 ‘2021 한국축구과학회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Science & Football 2021)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용수 한국축구과학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황보관 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 등 협회 관계자와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축구 산업에 미친 영향(Impact of COVID-19 on Football Industr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다니엘 파넬 리버풀대 축구산업 MBA 교수, 맷 그린 EPL 엘리트 퍼포먼스 매니저, 김송미 허더스필드타운 아카데미 피지컬 코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프로축구와 유소년 팀을 비롯해 축구 전반에 미친 영향과 구체적 대응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코로나 사태에서 분석 프로세스를 통한 대응 시스템 및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코로나19 대응 전략,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 및 리그 운영시 대응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축구 학술 발전과 젊은 연구자의 연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축구와 관련한 자유 주제 논문으로 ‘SPIK 젊은 연구자상’을 제정해 공모하고, 당일 현장 발표 후 대상을 선정한다.

 

사전 등록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한국축구과학회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등록할 수 있다. 참가한 KFA 지도자에게는 보수교육 평점이 부여된다.  

 

2011년 창립한 한국축구과학회는 축구에 관한 관심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론 및 실무 전문지식을 축구에 결합해 축구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했다. 매년 국제 컨퍼런스와 워크숍을 비롯해 축구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강릉고가 대구고를 꺾고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강릉고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구고에 13-4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4회 초까지 1-1 균형을 이어나가던 강릉고는 4회 말 5득점을 폭발했다. 정승우의 2루타에 2-1 역전 득점을 했다. 차동영의 1타점 3루타, 허인재의 2타점 3루타와 상대 수비 실수가 이어지며 강릉고는 6-1로 앞서며 승기를 가져갔다. 8회 초 수비에선 보기 드문 삼중살까지 나왔다.


강릉고는 지난해 황금사자기에서도 결승에 올랐지만, 김해고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했다. 2019년 청룡기와 봉황대기에서도 준우승에 그쳤다. 


점점 고교야구 강자가 된 강릉고는 지난해 대통령배에서 처음으로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 기세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특급 좌완' 김진욱(현 롯데 자이언츠)을 배출했던 강릉고는 올해 최지민이라는 새 에이스를 내세워 최강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지민은 이번 대회 5경기 3승을 거뒀다.  21과 3분의 1이닝 2실점(1자책점), 평균자책점 0.42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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