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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깔끔하게 나가도 팬들한테 꽁머니 10000 한소리 듣는데 그 북런던 주장이란새끼는 훈련불참?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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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튀폴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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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잭 꽁머니 10000 그릴리쉬 이적 레코드는 위선자들을 다시금 분노케 만들었다.

그러나 라이트-필립스는 그의 야망을 꽁머니 10000 이해한 이성적인 시티 서포터들로 부터 축복을 받았으며, 그가 첼시에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자 두 팔 벌려 복귀를 환영하였다. 


현재 대다수의 빌라 팬들이 그릴리쉬에 대해 이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릴리쉬에게 "10년 밖에 안된 구단"에 합류하기 위해 구단을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는 영상을 찍은 이 유쾌한 팬에게는 동정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이 사람이 그저 농담을 한건지, 이세계를 살고 있는건지 코로나19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는 평행 우주에 거주하는 건지 아니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고 있는 사람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지난 여름 올리 왓킨스가 브렌트포드를 떠나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을때 또는 타이론 밍스가 본머스에서 아스톤 빌라로 향했을때 현재 격분한 빌라 팬들 조차도 이때는 당연한 이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축구팬들은 언제나 그렇다. 그들의 구단이 다른 사람이 일궈놓은 나무에서 체리를 따는 행위는 그저 자연스러운 것일 뿐이다. 그누구도 자신에게 더 나은 모습을 원하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자신을 시험하고 싶어하는 밍스나 왓킨스를 비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에 대한 간단한 대답은 비난할 수 없다는 거다. 당신들이 그릴리쉬를 비난할 수 없듯이 말이다. 


자신의 뒤틀린 역사관을 내세워 그릴리쉬로부터 어리둥절한 '뭐라고?'를 이끌어낸 그 팬은 빌라가 빅토리아 여왕이 왕위에 있을때 5번이나 우승했기 때문에 시티보다 더 큰 존재로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심지어 셰이크 만수르 시대에 우승 트로피 횟수를 세지 않더라도 이 시기동안 시티는 빌라로부터 리그 우승 2회을 앞서고 있으며(역자: 2차 세계대전 이후 1부 리그, 2부리그 포함해서 아스톤 빌라는 우승 2번, 맨시티는 만수르 시대 빼도 우승 4번) 시티 또한 유럽 트로피 우승 경험이 있다.(역자: UEFA 컵 위너스 컵 말하는 듯) [이 단락 오역 있을 가능성 있습니다.]


빌라가 유러피언 컵을 우승하며 챔피언으로 군림한 1981-1982 시즌은 그 팬이 무시하는 구단보다 평균 8000명의 팬이 적었던 시기이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더 많은 관중이 시티로 몰렸다.


브루미 마케팅 담당자들이 표현하는 잉글랜드 제2의 도시에서 가장 큰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거대한 조직과도 같은 라이벌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말이다.


그러나 시티를 겨낭한 비판은 빌라 팬들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과거 첼시와 현재 시티의 새로운 자금으로 인해 붕괴될 위기에 처한 기존 엘리트 구단들의 서포터들로부터도 쏟아지고 있다.


13년동안 시티는 의심의 여지 없이 빅클럽에 합류하기 위해 상당한 돈을 쏟아부었고 이적 레코드를 깰 여지도 많았다.


그러나 호비뉴가 2008년 합류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레코드 기록을 깬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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