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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 죽이고싶네 지도 큰 부상 당해봐서 컵스 먹튀 알면서 왜 저러는거야 씨발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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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에 컵스 먹튀 라이벌전이라니 돈이 아무리 급해도...

나이를 먹을수록 “더 정제된 책임감으로 컵스 먹튀 연기하게 된다”고 했다. “이번 ‘집 이야기’는 힘을 빼고 연기할 수 있어서 기분 좋았어요. 이미 시나리오와 작업환경이 그런 분위기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기도 흘러갔고요. 완성된 영화도 과하게 강요하거나 자랑하지 않아서 참 예쁘고 먹먹했죠”

일부 대작 영화가 상영관을 독식하는 스크린 독과점 문제에 대해선 아쉬워했다. “어느 영화라고 소홀할 수 있겠습니까. 다들 열정, 시간, 노력 공히 똑같이 들인 작품이니 공평해야죠. 다양한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도 계시니까, 기회가 좀 더 균등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한국에 초청할 수 있는 외국팀은 잉글랜드 토트넘 정도만 남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여전히 값어치가 있다고 본다. 토트넘에 대한 한국팬들의 호감도와 친숙도가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 위원은 “만약 초청경기가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주력선수 3~4명이 반드시 뛰는 조항이 있어야 한다. 유벤투스처럼 당일치기 일정이 아니라 한국에 최소 이틀 이상 다른 관련 행사까지 포함되어야 한다”며 “또 외국팀과 협상할 때 유벤투스 사례를 예로 들며, 사전에 강력한 위약금 같은 보장 조치를 관철시켜야 한다”고 했다. 티켓값도 유벤투스전과 달리 좀 더 저렴해야 팬들도 다시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지민은 '올해의 앨범' 시상 소감으로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대보다 좋은 앨범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슈가는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대상을 모두 받자 "작년 'MAMA'때 멤버들이 펑펑 울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한해를 달려왔다"며 지난해를 회상했다. 

 

슈가는 "당시는 정말 힘들고 세상이 무너질 것 같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웃으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이 되더라. 1년이 지난 우리는 더 성장했고 더 강해졌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은 '작은 것들을 위한 모든시'(Boy With Love)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자 "부정적인 방법도 좋지만 조금 더 정직한 방법으로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게 어떨까. 모두 다 좋은 음악을 하고 듣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된 음원차트 조작 의혹 등 '음원 사재기' 의혹을 겨냥해 쓴소리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이매진 바이 기아'에서도 대상 4개를 휩쓸며 '대상 싹쓸이' 진기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연말·연초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식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이날 그룹 트와이스는 '베스트 여자 그룹', '페이보릿 여자 아티스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로 4관왕에 올랐다. 

 

신인상은 있지(ITZY)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나란히 가져갔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에는 최근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프로듀스 엑스(X) 101' 출신 엑스원도 이름을 올렸으나 행사엔 참석하지 않았다. 

 

미래의 악당을 죽이려는 자, 악당이 될 가능성을 내재한 아이를 지키려는 엄마.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 아이. 영화는 이 셋을 동일 선상에 놓고 현재의 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문제는 이 이야기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데 있다. 전반부는 SF와 액션, 현재와 미래의 조가 대결하는 구도 등의 볼거리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구성된다. 하지만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볼거리 요소가 현저하게 줄고, 이야기의 진행속도가 급격히 더뎌진다. 


결국 관객의 집중력이 분산된 상태에서 결말에 다다르기 위해 포석된 이야기들은 관객의 흥미도 잃게 하고 마지막 조의 선택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데도 실패한다. 게다가 내레이션을 통해 조의 선택에 기어이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관객에게 통보하는 장면은 전반적으로 흥미롭게 영화를 지켜본 관객을 맥 빠지게 한다.


<루퍼>는 볼거리에 충실한 SF영화나 액션영화는 아니다. 그러나 기존 SF의 볼거리를 이길 만큼 흥미로운 이야기와 배우들의 호연이 영화를 떠받치고 있어 크게 지루한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영화 속 브루스 윌리스의 말대로 복잡한 타임 슬립의 논리나 거대한 감동에 대한 기대만 없다면 오락영화로서 충분히 제 값은 하는 영화임은 분명하다.


글 by 리드무비. 유튜브에서 영화 채널 리드무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팟빵에서 영화 팟캐스트 ‘리드무비의 심야극장’을 진행 중이다.



미래의 나를 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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