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퍼거슨 아니였으면 저 새기들 맘벳주소 좆된거였는데

아름다웠던 메날두의 커리어는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도 그들은 여전히 골네트를 흔들고 있다.

유벤투스 포워드 호날두는 올 시즌도 눈부신 활약을 보였으며, 이번 시즌 3-1로 이긴 칼리아리전에서 멋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36세인 호날두는 그 해트트릭으로 770 골을 기록하며 펠레의 공식 기록인 767 골을 뛰어넘었다.

펠레는 호날두의 위업에 축하 인사를 보내면서도, 자신의 기록은 실제로는 1200 골을 넘는다는 주장을 여전히 굽히지 않고 있다. 이 주장은 오랜 시간 동안 계속 논쟁을 불러일으켜 왔다.

경이로운 호날두는 최근 몇년 동안 자신의 역대 득점 랭킹 순위를 끌어올려 왔지만, 자신의 라이벌인 메시와 함께 여전히 오스트리아-체코의 레전드 요셉 비칸에게는 뒤쳐지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지금도 계속 활약하고 있는 이 슈퍼스타 듀오는 지금까지 보아왔던 모든 듀오들 중 최고라는 것이다.

그들은 아직 축구화를 벗기까지 몇년의 시간이 더 나아있으며, 둘 다 자신들의 순위를 더 끌어올리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게 좀 애매한 이야기인게, 펠레 시절에는 축구 TV중계가 대중화가 안되어 있어서 다른나라의 팬들과 접할 기회는 친선경기나 친선대회 같은거밖에 없었음. TV 중계료가 없던 당시에는 이게 당대 주요 클럽들의 수입원이었고, 시즌중에도 기회가 될때마다 다른나라 날아가서 친선경기 치루고 그랬음. 그런만큼 공식경기들도 이런 친선경기들때문에 일정이 빡세지는 면이 있었고.

요즘처럼 비시즌에 팬서비스 차원에서 치루는 친선경기하고는 좀 개념이 다름. 경기수도 다르고.(메시 지금까지 친선경기때 넣은 골 다 합쳐도 100골이 안됨. 지금이랑 친선경기 개념이 틀리니.) 물론 당대 브라질 전국대회나, 유럽 챔스경기들보다야 중요도가 떨어졌지만, 인테르나 바르샤, 레알 같은 곳의 친선경기들은 선수들이 자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뛰었고, 웬만한 리그경기들보다 더 많은 준비를 했음. 그만큼 더 많은 돈도 벌었고.

메시는 올해 4월에 독일 레전드 게르트 뮐러를 제끼고 역대 6위로 올라섰으며, 호날두는 펠레와 호마리우를 제끼고 역대 2위로 도약했다.맘벳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