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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브라질에서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가 C클럽 먹튀 개막 예정인 가운데, 브라질축구대표팀에서 보이콧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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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튀폴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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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브라질서 C클럽 먹튀 코파 아메리카? 선수들 보이콧 움직임

코파 아메리카는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가 C클럽 먹튀 공동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와 반정부 시위 탓에 최근 브라질로 급하게 변경됐다. 그러나 브라질 내에서 대회 개최로 인해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브라질은 하루 확진자가 8만명이 넘는다.  

 

브라질 주장 겸 미드필더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는 “모두가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알고 있다. 치치 감독은 명확하며, 우리든 옳든 아니든 의견을 표현하고 싶다”며 8일 2022 월드컵 남미예선 파라과이전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아게로(바르셀로나)도 브라질축구대표팀을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미 10개팀이 참가하는 코파 아메리카는 13일부터 브라질 4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아약스의 더블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의 복귀를 추진했으나, 파리생제르맹 반대에 부딪혔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대표팀 감독은 올여름 유로2020이 끝날 때까지는 토트넘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본선 올림픽 진출은 한국에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한국은 미국, 이스라엘과 함께 조별리그 B조에 속했다. 김경문 감독은 전력 분석을 위해 현장을 찾아 미주 예선을 직접 지켜봤다.

 

한편 마지막 본선 진출팀은 23일부터 멕시코에서 열리는 최종예선에서 가린다.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호주가 출전한다. 대만과 중국은 코로나19를 이유로 기권했다.

 55번 시드 이동민,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우승과 준우승은 한 걸음 차이였다. 이동민(36)이 6일 경남 거제시 드비치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했다.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이후 약 7년 만에 우승했다.  

 

캐나다 교포 이태훈과 벌인 결승은 팽팽했다. 17번 홀까지 올스퀘어였다. 파 5인 마지막 홀 두 선수는 세 번째 샷을 거의 비슷한 곳에서 했다. 먼저 친 이동민의 샷은 그린 경사를 따라 흘러 핀 50cm 옆에 붙었다. 물결치는 듯한 그린의 경사를 활용한 정교한 샷이었다.  

 

이태훈의 샷도 비슷한 곳에 떨어졌다. 그러나 한 걸음 정도 짧았다. 그 한걸음 차이로 분수령을 넘지 못해 경사를 타고 아랫단으로 내려와 버렸다. 이태훈의 먼 거리 버디 퍼트는 홀 옆을 스쳤지만 들어가지 않았고 이동민이 우승했다.  

 

이동민의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 준우승자 이태훈의 상금은 8000만원으로 8000만원 차이가 났다.  

 

구스타보 4골, 백승호 데뷔골...전북 리그 8경기 만에 승리


대회 참가자 64명 중 이동민은 55번 시드다. 대회는 32명에게 시드를 주고 나머지 32명은 예선을 통해 선발했다. 이동민은 예선을 중위권인 공동 15위로 통과했다. 이 대회에서 예선을 거쳐 우승한 선수는 2016년 이상엽 이후 5년 만이다.

 

3-4위 전에서는 허인회가 박은신을 꺾었다. 김태훈이 5위, 차강호가 6위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 성남FC를 꺾고 7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전북은 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시즌 K리그1(1부) 15라운드 원정경기 성남전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백승호가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구스타보가 4골을 몰아쳤다. 백승호는 전북 입단 7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올렸다. 구스타보는 3월 이후 3개월 만에 2~5호 골을 한꺼번에 기록했다. 

 

최근 리그 7경기 무승(4무3패)이었던 전북은 8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전북이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4월 18일 성남과의 홈 경기(1-0 승)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전북은 승점 33으로 선두 울산 현대(승점 36)를 3점 차로 추격했다. 성남은 무승이 7경기(2무5패)로 늘어났다. 

 

전북은 전반 15분 백승호의 프리킥 골로 앞서나갔다. 페널티박스 전방에서 그림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성남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에 곶았다. 성남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이 손 쓸 수 없을 만큼 날카로웠다. 

 

성남은 반격에 나선 성남은 전반 23분 악재를 만났다. 김민혁이 전북 홍종호에게 거친 파울을 해 퇴장 당했다. 10 대 11, 수적 열세에 놓인 성남은 이때부터 제대로 힘을 못 썼다. 

 

선발 출전한 전북 구스타보는 후반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6분 오른발 슛,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골을 넣었다. 후반 26분과 38분에도 추가골을 넣었다. 성남은 후반 35분 뮬리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시즌 8호골을 기록한 뮬리치는 득점 순위 4위에서 라스(수원FC)와 공동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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