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오른쪽 수비수 토토 총판 처벌 지우고 싶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토토 총판 처벌 지난 시즌 로제 밑에서 테르지치의 돌문과 꽤나 비슷했다. 테르지치의 도르트문트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대부분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뤘으며, 분데스리가에서의 34게임 중 오직 7경기만이 4-2-3-1과 다른 포메이션이었다. 그 중 하나는 매치데이 18에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던 것이었다.

마르퀴스 튀람은 그 날 득점포을 올렸지만, 엘링 홀란의 리그 시즌 27골에 가장 근접했던 선수는 사실 엠게의 주장 라르스 슈틴들이었다. 그리고 그는 리그 14골을 넣어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있으며 같은 No. 10 포지션인 마르코 로이스의 8골을 제쳤다.

한편 크리스토퍼 크라머, 혹은 가끔씩 데니스 자카리아가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의 옆에서 독특한 더블 피벗 옵션을 제공한다. 크라머는 노이하우스의 우아한 플레이에 투지를 더해주었고, 이는 글라트바흐가 그들이 공을 소유하고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들의 포메이션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러한 체제는 독국 주전 마티아스 긴터와 리그 최고의 패스 성공률 93%의 소유자 니코 엘베디라는 센터백 듀오로 인해 지지되었으며, 그들의 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스위스의 주전 키퍼 얀 조머가 있었다. (국가대표 출전 경기 수 : 조머 - 66경기, 뷔르키 - 9경기, 히츠 - 2경기...)

그래서, 로제 체제에서의 도르트문트에게 그것이 무슨 의미를 부여할까? 포메이션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선수들의 포지션 적합성은 분명해보이며, 선수와 코치 모두 그것에 익숙해져있다. 로제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함께 했었던 시간 덕분에 홀란에 대해 알고 있으며,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서의 이 노르웨이 괴물의 위상은 그가 겨우 21살임에도 이미 확보되어 있다.

그럼에도 홀란은 모든 것을 혼자서 할 필요는 없는데, 적어도 '로제 아래에서의 또다른 슈틴들'의 폼만 놓고 본다면 말이다. 부상만 없었더라면 국가대표 출장 경기 수가 더 많았을 키 180의 공격수, 아직도 쏟아낼 것이 많은 30살 언저리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No.10 위치에서 뛰는 캡틴 말이다. 슈틴들과 로이스 사이의 유사점은 더 이상 뚜렷할 수 없다.

로이스가 확보하는 넓은 위치와 홀란의 뒤(* 2선)에는 선택지가 너무나도 많다. 레이나, 말런도 그러하며, 그들에게는 자랑할 만한 토르강 아자르, 브란트, 그리고 아직 어린 유수파 무코코와 안스가르 크나우프가 있다. 그리고 3선 라인업이 이번 시즌 더욱 정착될 것이라고 믿을만한 이유들이 있다. 벨링엄은 출생 증명서에 조롱이라도 하듯 좋은 실력을 1년 더 보여줄 것이며, 비첼의 복귀는 그 자체로 새로운 계약과도 같다.

골문에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온 코벨이 있다. 그는 도르트문트가 품은 첫번째, 그리고 심지어 두번째 스위스 키퍼는 아니지만 최고의 스위스 키퍼가 될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 110개의 세이브- 상위권에 있는 그 어떤 골키퍼보다 많은 수치-를 올렸으며 이는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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