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좀만 빨리 오피셜났어도 꽁머니 그래프 10000 로메로 노렸을라나

"베르가모에서 보낸 1년 동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떠나게 되어 유감입니다만, 저는 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것이 좋은 결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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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23세의 그는 2018년 제노아로 세리에A로 이적한 뒤 1년 만에 유벤투스에 26m에 매각됐지만 마라시에 임대됐다.

비앙코네리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한 그는 2020년 총 18만 유로에 살 수 있는 옵션과 함께 2년 임대로 아탈란타로 보내졌다.

이는 아탈란타가 1년 만에 선수에 대한 투자를 3배 가까이 늘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3년 전엔 거의 축구를 그만둘 준비가 돼 있었지만 세리에A가 나를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는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탈란타는 로메로를 유벤투스의 또 다른 수비수인 데미랄로 대체하게 된다. 그는 2500만 유로에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달고 임대될 것이다.

하이든이 카를로스로부터 코카인을 넘겨받는 순간, 그의 가슴에는 수많은 붉은 레이저 빛이 일렁인다. 무장 경찰이 그 순간을 기다린 것이다. 하이든의 작전은 어디에서 잘못된 것일까. 사실 처음부터 하이든은 함정수사의 덫에 걸려 있었다. 코카인 섬 프로젝트 초반에 만났던 쿠바인 디가 마약 소지로 경찰에 검거되면서다. 디는 경찰에 하이든의 계획을 알렸고, 경찰은 카를로스라는 인물로 위장해 접근했다. 

시종 유쾌한 톤을 유지하던 다큐는 이 함정수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카를로스가 ‘지도만 넘기면 코카인은 내가 파서 가져다주겠다’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였을 뿐인데 하이든을 대량의 마약을 밀반입하는 거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밀반입할 의지만 있었을 뿐 능력이 없는 하이든에게 경찰이 능력을 지원한 셈이다. 그러나 경찰은 '분명히 하이든은 코카인을 손에 넣으려 했다'는 범행 의도를 강조한다. 다행히 법원은 초범인 점을 고려해 수감 60일과 보호관찰 5년으로 감형해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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