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는 병원에서 실컷자고 시즌 토토 가족방 중에는 안자나보네

호주 올림픽위원회는 '올리루스(호주 토토 가족방  U-23 대표팀의 별명)'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경기에 복귀하는, 18명으로 구성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출전했었던 그라함 아놀드 감독이 지휘하는 야심찬 2020 도쿄 올림픽 호주 남자 축구 대표팀에는 현재 A리그, 아시아, 유럽, 중동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명단의 많은 선수들이 최근 클럽과 대표팀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데니스 젠리우, 코너 맥커프, 해리 사우타 그리고 미첼 듀크는 6월 A 대표팀에 선발됐었고 나타니엘 앳킨슨, 톰 글로버, 조엘 킹이 지난 주 일요일 멜버른에서 열린 A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했었습니다. 그리고 대표팀 막내 케일럽 왓츠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했었습니다.

킹슬리 코망(25)과 디디에 데샹(52) 감독은 아마도 서로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다.

스위스와의 유로2020에서 윙어는 데샹 감독과 집중적으로 대화를 했다. 주제는 코망의 오른쪽 허벅지에 관련된 것었다.

바이에른 스타는 부상을 입었었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었다. 글라드바흐의 마르쿠스 튀랑이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코망은 계속 플레이하고 싶었다. 데샹이 코망에게 몸 상태에 대해 물었을 때 문제가 되었다. 이에 폴 포그바가 옆에서 개입하여 중재해야만 했었다.

7 분 후 코망은 더 이상 경기가 불가능 해 교체되어야 했다. 데샹은 경기 후 약간 짜증이 났다. “킹슬리는 허벅지에 근육 문제를 느꼈지만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계속 뛰고 싶었다. 그러나 계속하고 싶은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최근 호주 A대표팀에 데뷔한 2020 도쿄 올림픽 멤버 코너 맥커프)

호주 올림픽 대표팀은 2020년 1월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니콜라스 디아고스티노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넣은 후반전 득점을 통해 호주 대표팀은 극적으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올림픽 예선을 통과하게 됐습니다.

올림픽 토너먼트에는 23세 이하의 선수가 참가하여 최대 3명의 연령 제한을 초과하는 와일드카드 선수가 선발될 수 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개최 연기로 인해 연령 제한이 연장되었으므로 2020년 시점에 자격이 있던 모든 선수는 올해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호주 올림픽 위원회장인 이안 체스터맨은 오늘 아래와 같이 축사를 남겼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호주 축구 대표팀이 올림픽에 복귀하는 것은 환상적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