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네이마르 말총머리 구구정 처방 가격 하는거 보고싶음 ㄹㅇ 은퇴전에 해주라 ...

라이프치히: "저 리즈야...구구정 처방 가격 이제 슬슬 오귀스탱 이적료 좀 주지 않을래..?"

3. 네이마르 굴리트행

6월 초순, 라이프치히와 리즈 유나이티드는 장-케빈 오귀스탱을 두고 피파에서 법적 공방을 벌였다. 

리즈는 라이프치히에게 오귀스탱의 의무이적료였던 21m 유로를 지불해야했지만, 리즈는 아직까지 그 금액을 전혀 지불하지 않았다.

이게 존나 복잡한게

1. 리즈가 챕쉽에 있을 때 겨울에 오귀스텡 임대 영입. 승격 시 의무 완전 영입 21m 조항 있었음

2. 리즈는 승격에 성공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시즌이 7월이 넘어 끝났기에, 계약 준수 기간인 6월 30일을 넘었다며 영입 X

3. 이에 라이프치히가 소송을 했고 라이프치히 쪽으로 판결이 기우는 상황인데, 리즈가 돈을 지불하게 되도 오귀스텡은 이미 낭트로 이적을 한 상황인데다, 무엇보다 현재 그만한 값어치가 아니기에 과연 어떻게 될지가 궁금

리즈가 아직까지 돈을 지불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판결이 문서로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즈는 결과에 항소할 수 있는 21일의 시간이 남아있고, 여기에 항소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10일의 시간이 더 있다. 라이프치히가 돈을 받기 위해선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할 것 같다...

오귀스탱의 이적료는 분할지급될 예정이었고, 이번 법적공방에서 승리하게 되면, 라이프치히가 받게될 이적료는 21m 유로 중 첫번째 분할금 뿐이다. 남은 분할금을 모두 받기 위해선, 그를 위한 추가적인 법적 공방에 들어가야한다.

한편 이 법적 공방의 주인공인 오귀스탱은 계속해서 선수로서 하락세를 겪고 있다.

리그앙의 낭트로 이적했지만, 프리시즌인 지금도 2군으로 강등당한 상태이다. 감독인 콤부아레는 오귀스탱을 쓸 일은 없을 것이라 주장하며 "나와는 이제 끝났다. 그는 준비가 안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한때 몸값 25m에 달했던 오귀스탱의 현재 몸값은 2.5m에 불과하다.

4. 팬들 반응 

4-1. 내기에서 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