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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사실 수준 높은 삐쭈 먹튀 리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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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만 보면 삐쭈 먹튀 파리가 무패우승해도 이상하지않은데

 "아시안컵을 통해서 좀 더 성장할 수 삐쭈 먹튀 있었으면 좋겠다. 자만심이 아니라 자신감으로 잘 준비하겠다"

 

2018년을 뜨겁게 보낸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6·감바 오사카)의 아시안컵 포부다. 1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축구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황의조는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감사한 한 해였다.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나와 한국 축구, K리그로도 이 열기가 뜨거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탁구의 왕자 장우진 “올해만 같아라”


 

황의조는 올해 일본 J리그 득점 3위뿐 아니라 아시안게임, A대표팀을 통틀어서 31골을 터뜨리면서 한국 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로 떠올랐다. 특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만 9골을 넣고 금메달에 기여하면서 가치를 높였다. 그는 "아시안컵 때만 해도 이 자리에 서는 게 두려웠다. 그래도 그 기회를 통해 내가 다시 성장할 수 있었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성장하는 선수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나란히 오른 것에 대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주시면 감사하게 받겠지만, 욕심이 나진 않는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12일 인천 남동체육관. 13일 개막하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스 출전을 앞두고 탁구 국가대표 장우진(23·미래에셋대우)은 북한 여자 대표 차효심(24)과 한 달 만에 다시 만났다. ‘남남북녀’가 함께 호흡을 맞춘 건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지난 7월 코리아 오픈 때는 두 선수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달 오스트리아 오픈에선 8강에 올랐다. 장우진은 “한 살 위인 효심이 누나와 이젠 남매지간처럼 편한 사이가 됐다. 지난번엔 내가 갖고 있던 라켓에 누나가 관심을 보이더라. 기회가 되면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13일 이번 대회 첫 경기(8강)에서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가스미 조와 대결한다.

 

베트남 강타한 ‘박항서 신드롬’ 한반도 북상


 

장우진의 사진은 이번 대회 공식 포스터에도 크게 걸렸다. 그는 혼합 복식뿐만 아니라 남자 복식·단식에도 나선다. 시즌 투어 성적에 따라 상위 랭커들만 나설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의 그랜드 파이널스에 실력으로 당당히 출전권을 딴 것이다. 올해 초 41위에 머물던 세계랭킹은 어느새 15위까지 올라섰다. 이상수(삼성생명·7위)에 이어 국내 선수 중엔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지난 10일 소속팀 훈련장인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만난 장우진은 “1년 동안 성적이 좋았던 상위랭커만 출전하는 대회라서 기대도 크다. 하지만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7월 코리아 오픈 때 우승하면서 느꼈던 그 짜릿한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쯤 되면 ‘박항서 신드롬’이다.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즈키 컵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의 축구 열기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베트남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 컵 결승 1차전에서 홈팀 말레이시아와 두 골씩 주고받은 끝에 2-2로 비겼다. A매치 연속 무패 행진을 15경기(8승7무)로 늘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먼저 두 골을 넣은 뒤 2실점 해 무승부로 마친 만큼 아쉬움이 남을 법도 했지만, 베트남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홈팀 말레이시아를 응원하는 8만 관중의 압박을 잘 견뎌냈기 때문이다.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덕분에 오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결승 2차전의 부담을 줄인 것도 긍정적이다. 골 득실이 같을 경우 원정 득점에 가중치를 주는 대회 규정상 베트남은 안방에서 치를 2차전에서 0-0이나 1-1로 비기면 우승을 차지한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박항서 감독의 용병술을 극찬했다. 말레이시아전에서 박 감독은 스리백에 기반을 둔 3-4-3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최전방 공격수로 하 득 친을, 중앙 미드필더로 응우옌 후이 훙을 나란히 깜짝 선발로 기용했다. 대회 기간 내내 주로 후반 교체 멤버로 나섰던 선수들이다. 핵심 미드필더 르엉 쑤언 쯔엉과 주장 응우옌 판 추옛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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