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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그럼 보누치 키엘리니 토토 총판 모집 데리흐트말고 누구이ㅅ음? 루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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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트 찌라시긴한데 밀렌코비치로 토토 총판 모집 대체한다는 썰있었어요

11일 밤 9시15분 방송된 1010회 ‘토토 총판 모집 개그콘서트’는 ‘실험적인 새로운 코너’ ‘개콘 레전드의 귀환’ ‘친절한 개콘위원회’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웠다. 김대희·신봉선·유민상으로 구성된 개콘위원회는 코너 사이사이에 등장해 프로그램의 MC 역할을 했다. 그동안 코너의 연결 고리가 됐던 이태선 밴드의 음악은 없어졌고, 녹화장에서 방청객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객석 오픈 채팅방’이 개설됐다. 또 ‘개콘 실험카메라’ ‘좀비 서바이벌’ 등 사전 녹화로 제작한 VCR 콘텐트도 등장했다.

 

‘국제유치원’과 ‘복면까왕’ 등 새 코너들은 풍자 개그에 초점을 맞췄다. ‘국제 유치원’은 국제 정세를 소재로 삼았다. 트위터 로고 모양의 새와만 소통하는 미국, ‘사과’라면 먹는 사과까지 무조건 거부하는 일본, ‘아, 배’라는 말에도 경기하듯 펄펄 뛰며 싫어하는 한국 등을 유치원생의 모습으로 보여주며 웃음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일본 상품 불매 운동에 대한 찬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복면까왕’은 도무지 풍자의 대상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코너였다. “불매운동 좋다. 하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하자는 거다. 한국에 있는 이자카야를 가는데 그게 친일인가, 10년 된 일본 차를 끌고 나오는데 그게 매국이냐. 그런 논리면 고추냉이는 애국이고, 와사비는 매국이냐”라는 말에서 해학의 묘미를 찾기는 어려웠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웃음은 15년 만에 돌아온 ‘생활사투리’가 만들어냈다. 2002~2004년 방송한 ‘생활사투리’의 원조 멤버 박준형·김시덕·이재훈이 옛 역할 그대로 복귀했고, 여기에 충청도 사투리를 맡은 배정근과 영어 담당 김성원이 합류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코너 시청률도 ‘생활사투리’가 6.0%를 기록하며 11개 코너 중 1위를 차지했다.

 

새 코너에서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바로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배경으로 한 ‘꿈나무 프로덕션’이다.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성인 버전으로 수정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백설공주에게 시스루룩을 입히고 말을 태우자는 거에요, 비 오는 날에”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헤프니” 등의 대사를 내보냈다. KBS 게시판 등에는 “낯뜨겁고 민망해서 딸과 함께 볼 수가 없다” “이럴 거면 새벽 1시나 2시에 방송하라” 등의 비판 글이 줄을 이었다.

 

지난달 31일 ‘개그콘서트’ 개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박형근 PD는 “젊고 새로운 감각의 새 코너들을 20~30개 정도 만들고 있다. 개편 과정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 첫발을 무겁게 뗀 ‘개그콘서트’의 부활은 가능할 것인가.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에 이미 검증받았던 코너를 보여주는 것이 근본적인 돌파구가 될 수는 없다. 신인 발굴과 아이템 혁신 등 출발점에서부터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송은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김송은 "사람들이 저한테 '천사'라고 하는데 듣고 싶지 않았다. 처음엔 '평생 장애인이 된 남편과 어떻게 살아가지' 이런 생각을 하니까 숨이 안 쉬어졌다. 현실을 직시한 거다. 그때 막 쏟아부었다. 때려 부수고 싸우고 그랬다. 그리고 밖에서는 행복한 척, 착한 척하며 두 얼굴로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남편은 제가 선택한 사람이지 않나. 제가 힘들다고 남편한테 제 상처를 쏟아붓고 있었다. 심한 스트레스로 때려 부수고 싸웠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와 네이마르(27·파리생제르맹)가 링 위에서 복싱대결을 펼쳤다. 실제 상황이 아닌 광고 영상이다. 

 

최근 NR 스포츠 인스타그램은 호날두와 네이마르가 복싱대결을 펼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복싱 트렁크를 입은 두 사람은 글러브와 마우스피스를 낀채 서로를 응시한다. 네이마르는 화려한 스텝을 밟으면서 상대를 자극한다. 호날두는 가드를 올린채 기회를 엿본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지난 12일 ‘호날두 VS 네이마르의 복싱 매치? 축구 수퍼스타들이 광고를 위해 싸웠다’고 보도했다. 

 

감독 송원근 | 2019 |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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