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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들이 먼저 맞으면 국민들 맥스코인 먹튀 반발 안 심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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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맥스코인 먹튀 정도면 축구가 하나의 국가 산업이니까 밀어줄 수 있을만 하지

황희찬은 21일(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의 맥스코인 먹튀 레드불 아레나에서 끝난 마인츠와의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홈 개막전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24분 다니 올모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그는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왼쪽 측면에서 특유일 저돌적인 돌파를 두 차례 선보이는 등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공식 데뷔전이었던 이날은 라이프치히 입단 후로는 두 번째 경기. 앞서 12일 뉘른베르크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에 선발로 출전해 라이프치히 데뷔전을 치렀다,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베테랑 골퍼들도 윙드풋 골프장의 벽을 넘지 못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는 1·2라운드 합계 10오버파로 탈락했다. 1·2라운드 통틀어 페어웨이 안착률은 38%에 불과했고, 벙커에 공을 빠뜨린 횟수가 9번으로 가장 많았다. 2006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탈락을 경험했던 곳에서 또다시 좌절한 우즈는 “드라이브샷을 잘하지 못해 좌절감을 느꼈다.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PGA 투어 통산 44승의 필 미켈슨(50·미국)도 합계 13오버파로 컷 기준(6오버파)에 크게 못 미쳤다.

 

셋째날엔 선수들이 더 힘들어했다. 2라운드 선두였던 김성현은 5타를 잃었다. 마찬가지로 마지막 조에서 김성현과 동반 플레이를 한 김비오는 4타를 잃었고, 이재경은 6타를 잃었다. 선두권이 큰 어려움을 겪은 사이에 셋째날 언더파를 기록한 두 선수가 선두권으로 치고 나섰다. 이창우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로 공동 8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또 조성민은 11번 홀(파5) 이글을 앞세워 이날 2타를 줄이고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면서 합계 1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에 올라섰다. 5타를 잃은 김성현이 조성민과 공동 2위 그룹에 나섰고, 김비오는 김태훈과 합계 이븐파 공동 7위, 이재경은 조민규, 박상현, 캐나다 교포 저스틴 신과 2오버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한국계 스페인인 축구 선수 마빈 박(20)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 성인 1군 경기에 깜짝 데뷔했다.

 

마빈은 21일(한국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출전했다. 후반 25분 호드리구와 교체 투입됐다.

 

마빈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2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0-0으로 비겼다. 

 

마빈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나고 자랐다. 6살 때 지역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9세부터 3년간은 잉글랜드 트랜미어 로버스에서 뛰었다. 16세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했다. 지난달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서 우승했다. 그는 작년 1월 스페인 19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돼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다.

 

물론 선두권으로 올라선 선수들 역시 코스 세팅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호소했다. 2013년 9월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하고 한번도 코리안투어 우승이 없던 이창우는 "너무 어렵다. 코스의 난도 자체가 워낙 높다. 페어웨이도 좁고 그린 스피드도 빠르다. 핀 위치 마저도 정말 까다로웠다"면서 "후반 들어서 바람까지 불었다. 이번 시즌 가장 어려운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성민은 "경기 시작 전 핀 위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 어려운 위치에 꽂혀있었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무조건 보내야 한다는 각오로 플레이에 나섰다"고 말했다.

 

2라운드 선두권 선수들이 난도 높은 코스에 대거 타수를 잃으면서 우승 경쟁은 혼전 양상이 펼쳐지게 됐다. 선두 이창우의 뒤를 이어 3타 차 이내 선수가 10명이나 돼 최종 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됐다. 이창우는 "타수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우승)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고 잡고 싶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말 첫 타석에서 3루수 쪽으로 굴러가는 번트 안타를 쳤다. 그런데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왼 발목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추신수가 더그아웃에 들어오자 팀 동료들은 추신수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냈다. 추신수는 벤치에 있던 모든 선수와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텍사스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인사였다. 나아가 MLB 경력 마지막 경기일지도 몰랐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가을야구를 한다. 메이저리그(MLB) 진출 첫 해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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