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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기는 참 신기한 놈인 게 주전으로 그래프 꽁머니 5000 뛰고 싶은 생각이 없는 놈이라 남을 것 같고, 카리우스는 뭐 1m도 못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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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맞음 그냥 그래프 꽁머니 5000 선수좀 팔리는걸 먼저 기다려야함 또 따지고보면 다른 빅클럽도 아직 이적시장 더딤

Q1 : 사울도 아니고, 노이하우스도 아니고, 비수마도 그래프 꽁머니 5000 아니고, 헤나투 산시스도 아니고, 틸레망스도 아니고, 도니얼 말런도 아니고, 하피냐도 아니고, 다카도 아니면 도대체 누굴 노리는 건데? 

A1 : 노이하우스는 무조건적으로 가능성을 배제하긴 뭐한게 리버풀이 올해 여름 초에 에이전트랑 연락하긴 했어. 뭐 이적 절차가 지금 당장 전개될 거란 말은 아니지만. 미드필더하고 공격수는 영입할 거 같긴 한데 지금 리버풀이 일단 집중하는 분야는 전력 외로 분류된 자원 정리라서 말이지.


Q2 : 하비 엘리엇하고 마테우시 무시알로프스키 기회 좀 받으려나?

A2 : 오스트리아에서 잡힌 친선경기에 둘다 기회 받게 될거 같애. 내가 볼 땐 엘리엇은 이번 여름 이대로만 하면 올해 꽤 주목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네. 확실히 뭔가 있음. 무시알로프스키 얘는 18세 연령대는 족히 넘어선 느낌이 좀 들더라구. 다음 시즌에 U23팀 소속으로 월반해도 이상할 게 없긴 한데 그래도 아직 17살인 애야. 


Q3 : 우셈 아우아르 이적설 떴던데 뭔 거 같애? 아니 진짜 뭐 실체가 있는 이적설이야, 아니면 그냥 또 뜬구름 잡설이야? 

A3 : 리버풀 인사관리팀 쪽에 아우아르 팬클럽이 있나 보지. 나빌 페키르 영입 나가리 되고 근 3년 간 쭉 이적설 나긴 했으니까. 근데 이적 그렇게 터지고 구단 관계가 양호한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그래도 한번 쯤은 주목해볼만한게, 리버풀은 쨌든 미드필더 영입이 목표긴 하니까 말야. 


Q4 : 난 이스마일라 사르한테 관심을 다시 갖는다는 말이 좀 어불성설처럼 들리는게, 아니 사르도 살라, 마네처럼 네이션스컵 나가잖아, 이번 여름 공격수 2명은 영입해야되는 거 아냐? 오리기랑 샤키리는 없는 셈 치고. 여기에 바이날둠 대체자도 확보해야 되고. 

A4 : 리버풀이 작년 여름에 사르 영입하려고 왓포드에 연락했었다는 건 다들 알고 있을거야. 때문에 사르에 대한 리버풀의 관심이 완전히 소멸됐다곤 보긴 힘들지. 그리고 네이션스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살라, 마네, 케이타 얘네가 결장하는 리그 경기는 그렇게까지 많다고 볼 순 없어. FA컵 일정도 조정되니까. 네이션스컵이 있다고 해서 리버풀은 너무 과다한 영향을 받진 않을 듯. 


Q5 : 제레미 도쿠 이적설은 잠잠하네. 아예 죽어버린 거 같애 이적설이. 가격만 괜찮다면 딱 괜찮은 선수 같은데. 유로 끝나면 난 리버풀이 이적 제의를 넣을 줄 알았어. 뭐 없음? 그냥 언론만 북치고 장구치고 그런거야?

A5 : 뭐 클롭이 몇 년 전에 멜우드에 가족 초청해서 멜우드 보여주고 그랬다는 도쿠 아버지의 말이 사실이면 리버풀이 계속 도쿠를 지켜보긴 했겠지. 근데 내가 볼땐 렌에서 지난 시즌 딱히 눈에 특출나게 띈 거 같진 않았어. 물론 유로에선 잘하긴 했지. 싱싱한 야수 같더라구. 근데 말야, 리버풀은 딱 한달 정도 되는 국제 토너먼트 대회에서 번뜩였다고 오 하고 영입하러 달려드는 구단이 절대 아니야. 리버풀은 그렇게 영입을 진행시키지 않는 구단이야. 


Q6 : 하 맨날 엿 같은 소식만 보는 것도 지치고 그런 소식들만 던져대는 기자 늬들도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뭐 맨날 선판매 후영입만 되감기하는게 참.. 그래서 말야 난 궁금한 게 뭐냐면, 이 놈의 구단은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을 왜 그렇게 가격을 높게 책정해? 맨날 코로나 때문에 구단이 악영향을 받았다고 그러는데 정작 선수 팔 땐 그런 거 생각조차 안하는 거 같다? 좀 낮춰서 가격표를 책정했으면 싶은데. 죽도 밥도 안되는 가격표 좀 붙이지 말고.

A6 : 리버풀은 최신 이적시장 동향을 기준으로 가격표를 책정하고 있어. 작년 여름에 리안 브루스터를 23m파운드에 팔았지? 그 기준이 뭐였냐면 아스톤 빌라가 올리 왓킨스를 28m파운드 주고 샀었거든. 챔피언쉽 기록 대차대조해서 책정했던 거야. 작년 여름에 리버풀이 아워니이 이적료로 원했던 금액이 15m파운드였는데 이것도 웨슬리가 빌라로 22m파운드에 이적해서 그랬던 거고. 책정된 이적료가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마이클 에드워즈 단장이 나가는 선수한테 최대치를 받아내려고 하는 과정의 한 부분일 뿐이야. 클롭 체제 전 리버풀은 돈도 제대로 못받았지만, 클롭 체제 이후론 리버풀에선 그게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고 있고, 구단 경쟁력의 중요한 일환으로서 잘 작동하고 있어.


Q7 : 냇 필립스 팔리면 센터백 또 산대? 

A7 : 아니. 지난 시즌은 1군 센터백 자원 3명으로 뻐겼지만 이번 시즌은 코나테가 합류하면서 4명이 됐어. 여기에 벤 데이비스도 있잖아. 필립스가 팔린다 해도 리버풀은 그냥 덤덤하게 나올 거야. 돈도 버는 거니까. 


Q8 : 프리시즌 경기에 반다이크랑 고메즈 볼 수 있음?

A8 : 흠.. 반다이크는 재활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어. 12월 전력 이탈했는데 2월에 공가지고 훈련하더라고. 유로 대회도 자진해서 빠졌는데, 네덜란드 국대 쪽에선 반다이크가 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야. 다음 주 미니 게임에서 어찌될진 두고 봐야지. 근데 고메즈는 아직 시기상조야. 반다이크 부상 당하고 한달 뒤에 부상을 입었잖아. 고메즈 재활은 반다이크보다 좀 잠잠했어. 반다이크는 구단 관계자들이 맨날 달라붙어서 관리했거든. 


Q9 : 이적시장 최상의 시나리오는 뭔거 같애?

A9 : 일단 바이날둠 대체자 영입은 이견을 제시할 필요도 없어. 작년에 51경기를 뛴 선수야. 지난 시즌 선수단 전반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센터백도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 금강불괴 강철몸 특성은 무시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지. 체임벌린이랑 케이타가 유리몸인건 만천하에 드러난 마당에 잊을만하면 부상 뜨는 티아고, 헨더슨, 파비뉴로 버틴다? 말도 안되지. 중앙 미드필더 영입은 필수야. 그리고 마네와 피르미누를 자극시켜 줄 수 있는 조타 같은 유형의 공격자원도 영입해야 돼. 향후 1-2년 간 주전 경쟁이란 도전장을 내밀 생각이 있는 공격수 말이지. 공격수 한명이랑 미드필더 한명이면 이상적일 거 같애. 네코 윌리엄스가 나가면 라이트백도 하나 구하는 것도 좋고. 

리버풀 이적 시장 더딘 이유는 단 한가지:

정리 필요한 잉여 자원이 너무 많음.


- 오리기, 샤키리, 해리 윌슨, 챔보, 케이타, 그루이치, 필립스(or 마팁), 네코, 카리우스


1군에 주급은 먹는데, 유리몸에다가 퀄리티도 불확실해서 잘 팔리지도 않는 악성재고들이 너무 많음.

Q10 : 질문 두개만 할게 

Q10-1 : 케이타 레알 마드리드전 전반 끝나고 바로 강판당했잖아. 얘 이제 탕아지? 클롭이 눈길도 안주는. 

Q10-2 : 프리시즌 캠프에 기자들 몇 명 동석한 걸로 아는데 새로운 포메이션 실험해보고 있는거 있어? 뭐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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