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썰전

Fc 도쿄 있을 때 첼시 제안도 무적 먹튀 자기는 좀 더 경험을 쌓겠다고 거절했던 게 인상 깊었는데 아쉽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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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경기 봤는데 무적 먹튀 PL에서는 진짜 못해도 징하게도 못 하더라. 그냥 수준 미달.

최근 창원 마산구장에서 만난 장현식은 "무적 먹튀 너무 아쉬웠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준비를 안일하게 했다는 생각을 했다"며 "절실함이 부족했다. '방심하면 끝'이란 걸 깨달았다"고 했다. "아이들이 물가에서 물수제비 뜨는 걸 봐도 팔이 아팠다"고 털어놓은 장현식은 "난 야구를 하는 건 좋아하지만 보는 건 싫다. 올해는 야구를 TV로 보기 싫다"며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장현식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철저하게 2019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차근차근 몸을 만들고 있다. 캠프에 갈수 있는 상태이고, 통증도 없다. 잘 유지하면 된다"고 했다. 몸보다 더 단단해진 건 마음이다. 장현식은 "얼마 전 (이)재학이 형이 그러더라. '너처럼 쉽게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왜 고민하느냐. 나처럼 공이 느리고 변화구가 중요한 투수는 하나 하나에 집중해야 하지만 넌 마음대로 던지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 말이 크게 와닿았다"고 했다.


 

2019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한국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청용(31·보훔)이 가족 결혼식을 위해 잠시 한국에 다녀온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에 참가 중인 이청용은 19일(한국시각) 새벽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9일 당일 서울에서 열리는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대회 16강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흔쾌히 한국행을 허락했다. 한국과 바레인의 16강전은 22일 두바이에서 열린다. 벤투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는 경기력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청용은 19일 훈련 한차례만 불참한 뒤 20일 두바이로 돌아와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가족보다 소중한건 없다"…벤투, 펩-클롭과 신념 같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가족 출산, 결혼 등이 있는 경우 휴가를 주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사례지만 벤투 감독이 고정관념을 깼다. 이청용은 혹시 팀에 피해가 되지 않을까 미안한 마음이 컸지만, 벤투 감독이 쿨하게 허락했다. 

 

이청용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필리핀과 1차전에서 교체투입돼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한 뒤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2선 공격수로 출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다. 벤투 감독도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친 이청용을 배려했다. 

 

NC는 지난해 창단 후 첫 꼴찌의 수모를 겪었다. 구단은 과감하게 FA 최대어인 양의지를 영입했다. 이동욱 신임 NC 감독과 김종문 단장은 "양의지 영입을 통해 마운드에 힘이 생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양의지가 두산 시절 함덕주, 이영하, 박치국 등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었던 경험을 믿는 것이다. 지난 8일 입단식을 치른 양의지는 '눈길이 가는 NC 젊은 투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장현식과 구창모(22)를 꼽았다. 둘 다 젊은 선발 투수 후보다.

 

'양의지 효과'에 대한 질문에 장현식은 "형이 그렇게 말해주셨다니 영광"이라면서도 "통산 상대 전적은 제가 좋다. 아쉽다"고 했다. 실제로 양의지는 장현식을 만나 통산 17타수 3안타, 1볼넷에 그쳤다. 장현식은 "포수로 만나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지 기대된다. 저를 좋은 선수로 만들어주시지 않을까 싶다. 많이 배울 생각"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새로 마운드를 책임질 손민한 투수코치에 대해선 "아직 같이 훈련하진 않았지만 선수 입장에서 배려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40세까지 운동하신 게 부러웠다. 코치님과 많이 의논을 해볼 계획"이라고 했다.

 

 

단일팀은 순위 결정전 2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핸드볼에서 처음 경험한 남북 단일팀을 한국 선수들은 앞으로도 계속 경험할 수 있길 기대했다. 단 과제도 있었다. 역시 짧은 훈련 기간에 선수들은 아쉬움을 보였다. 김동명은 "우리 핸드볼계가 인프라가 작아서 선수 수급이 힘들다. 북한의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한다면, 좀 더 경기를 운영하는데도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우리도 경쟁력이 더 생길 수 있겠다"면서 "훈련 기간이 짧았다. 용어 정리 등 좀 더 시간이 길었다면 좀 더 완벽한 '원 팀'이 됐겠다"고 말했다. 강탄은 "함께 만나서 훈련한 시간이 짧았다. 그 때문에 경기 중에도 손발이 안 맞았던 부분이 있었다. 좀 더 연습 기간이 길다면 지금보다 나은 단일팀이 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경기적으로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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