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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얘네 페어플레이 룰인가 무지 꽁포 뭔가 그건 어케된거? 메시를 데려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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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거기서는 무지 꽁포 챔스 먹고 발롱 2개만 더 받아...

벤치로 향한 이승우는 정강이 보호대를 무지 꽁포 꺼내 집어던지기도 했다. 벤치 분위기를 살피던 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 장면을 말없이 지켜봤다. 이승우의 행동은 자신을 선발은 커녕 교체 카드로도 활용하지 않은 감독에 대한 불만 표시로 읽혔다.

 

부상에서 갓 회복한 지동원(28·아우크스부르크)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도 간간이 교체 출전했지만, 이승우는 조별리그 세 경기 동안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대표팀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통틀어 아직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선수는 이승우 뿐이다. 최근 소속팀에서 6경기 연속 선발출장했고, 세리에B(이탈리아 2부리그) 무대에서 득점포까지 터뜨렸던 터라 서운할 만하다.

 

 


조별리그 2차전 중국전 직전 합류한 손흥민은 혹사 우려를 일축하고 선발 출전해 한국이 기록한 2골 모두에 있어 시발점을 마련했다. 16강전까지 휴식 기간이 길어 손흥민도 쉴 수 있고, 부상 중인 기성용(뉴캐슬), 이재성(홀슈타인 킬) 등도 회복할 시간도 벌었다. 대회 중간에 합류한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에는 귀한 ‘손’님인 셈이다.

 

한국이 승승장구한다면 ▶ 25일 8강전 ▶ 28일 4강전 ▶ 2월 1일 결승전을 치른다. 8강에서는 D조 2위 이라크 또는 E조 1위를 다투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중 한 팀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4강전 상대는 홈팀 UAE나 키르기스스탄, 호주, 일본 등일 가능성이 있다.

 

확실한 건 이번 대회 출전국 중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최고팀 이란(29위)은 결승전에 가야 만난다는 점이다. 한국은 이란과 1996년 이래 5회 연속 8강에서 만났다. 특히 1996년 한국에 2-6 참패를 안겼던 팀이다.

 

 

축구 팬들은 김민재를 ‘아시아의 라모스’라 부르며 환호했다. ‘수트라이커(수비수+스트라이커)’로 유명한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33·스페인)에 빗댄 표현이다. 김민재 역시 라모스가 롤 모델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들은 좀 거칠고, FC바르셀로나 수비수들은 좀 부드럽다. 나는 때려 박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요즘 ‘핫’한 리버풀 중앙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28·네덜란드) 이름에서 딴 ‘반도 다이크’란 새 별명도 얻었는데, 그는 “과분한 별명”이라면서도 좋아했다. 

“넥스트 방탄소년단(BTS)은 걸그룹 중 탄생할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음악평론가들이 입을 모아 한 말이다. 세븐틴·몬스타엑스·갓세븐 등 2~3년 전부터 월드투어에 나서며 해외 팬덤을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보이그룹이 늘어나고 있지만, 보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음악 시장 특성상 걸그룹을 눈여겨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란 의미에서다. 2019년을 맞이한 지 보름 남짓 지난 지금 그 말은 현실이 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올해 들어 기존 K팝이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7개월 만에 지난 13일 6억 뷰를 넘어서면서 K팝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 이는 나흘 앞서 6억 뷰를 돌파한 방탄소년단의 ‘DNA’보다 9개월가량 빠른 기록이다. 2016년 6월 발표한 데뷔곡 ‘붐바야’(4.6억)와 2017년 6월 발표한 싱글 ‘마지막처럼’(4.8억)도 5억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17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방탄소년단 채널 ‘방탄TV’(1400만)와 나란히 1000만 명을 돌파해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은 뒤로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방탄은 뮤직비디오 등 공식 콘텐트가 소속사 채널을 통해 공개돼 ‘아이빅히트’(2000만)의 구독자 수가 더 많은 반면 YG엔터테인먼트는 팀별 채널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 소속사 채널 구독자 수는 430만 명 정도로 규모가 훨씬 작은 편이다.

 

채널 조회 수의 일등 공신은 뮤직비디오와 연습실에서 찍은 안무 영상이다.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공공장소에서 커버댄스를 선보이는 ‘K팝 인 퍼블릭 챌린지(Kpop in public challenge)’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곡의 안무를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아이돌 챌린지’(방탄소년단)나 ‘베이비샤크 챌린지’(핑크퐁)처럼 특정 안무 커버가 유행하기도 하지만 전체 커버의 경우 걸그룹이 더 많은 편이다.

 

덕분에 ‘뚜두뚜두’ ‘마지막처럼’ ‘붐바야’ 등 안무 영상 조회 수 역시 1억 회를 넘어섰다. 커버댄스가 K팝 팬들 사이에서 중요한 놀이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팬들이 아예 댄스팀을 꾸려 활동하기도 한다. 베트남의 GUN 댄스팀이 올린 ‘뚜두뚜두’ 커버댄스 영상은 조회 수가 1700만 회에 달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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