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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하니까 감독으로써 가짜시알리스성분 지지하는 팬이 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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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튀폴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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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하거나 다소 무례해보이는 행동과 가짜시알리스성분 말을 해야 팬보이들이 생기는데

지단이니까 아자르 저 지랄 가짜시알리스성분 나고 선수들 미친듯한 부상 빈도에도 4강+2위 한거임

다른 감독이면 못해 난 꾸레지만 어느순간 부터 레알에서 가장 부러운게 특정 선수가 아닌 지단이였음.. 승부처에 강하고 가지고 있는 선수로 이길줄 아는 감독.. 전술만 보면 펩,클롭 같은 감독들이 지단보다 위 일지 몰라도 가지고 있는 자원 최대한 활용하면서 전술적인 고집 버리고 상대팀에 맞춰서 상대를 이길줄 아는 능력은 지금 감독들 중 지단이 최고라고 봄

지단 없던 1819.. 꾸레로서는 행복했지 엘클 3승1무에 5대1,3대0 대승도 하고 근데 지단 오니까 다른팀 되더라 지단이 얼마나 쉴지는 모르겠지만 쉬고 다시와서 또 뭔가를 보여줄거임 그냥 지단은 신이 평생 죽을때까지 축구하라고 내려보낸 인물임


8개월간의 휴식 이후 2019년 3월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수락한 것은 물론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님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매일매일 저를 찾는 여러분들 때문이었습니다. 거리에서 여러분 중 누구를 만나도 여러분의 지지, 그리고 팀과 함께 있는 제모습을 보고자 하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저는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단은 소시오, 팬들, 그리고 전세계의 것이니까 말이죠. 저는 무엇을 할 때마다 이 가치를 지키고자 하였고, 모범을 보이고자 했습니다. 20년간의 마드리드 생활은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들이고, 2001년에 저에 대한 반대의견에 맞서싸우고 저를 지지해준 페레즈 회장님에게 전적으로 빚을 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저는 항상 회장님에게 감사할 것입니다. 평생.




저는 이제 떠나기로 결정했고 제대로 이유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떠나지만, 탈출하는 것도 아니고 감독직이 피곤해진것도 아닙니다. 2018년 5월에는 너무 많은 승리와 우승컵을 얻었던 2년 반 이후 팀이 정상에 머무르기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고 느꼈기 때문에 떠났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구단이 더 이상 제가 필요로 하는 믿음과 중, 장기간의 구상을 위한 지지가 없다고 느끼기에 떠납니다. 저는 축구를 이해하고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구단의 요구사항을 알고 있습니다. 이기지 못하면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 제가 하루하루 쌓아올린 것들, 선수들  및 구단을 위해 일하는 150명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쌓기 위한 노력들은 잊혀졌습니다. 저는 태생부터 승리자이고 우승하기 위해 여기 있었으나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 그들의 감정들, 그들의 인생 자체이고 이것들은 더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도 위대한 구단을 이끄는데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이해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심지어는 제 이런 노력들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이룬 것들에 대한 존중을 원합니다. 지난 몇달 저와 구단, 회장님과의 관계가 다른 수뇌부와 감독간의 관계와는 조금 달랐으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특권을 원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조금 기억해주길 바랐을 뿐입니다. 요즘 빅클럽에서 감독의 수명은 2시즌을 약간 넘어갈 뿐입니다. 그 수명을 연장하려면 인간관계가 필수적입니다. 돈, 유명세, 그 어떤 것들보다도 중요한 것이죠. 이런 관계는 쌓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패배하고 나서 언론에서 더음 경기에서 지면 경질당할 것이라는 기사를 보면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이런 의도적으로 언론에게 흘려진 이야기들은 선수단에 부정적으로 영향끼쳤고 의심과 오해를 만들었기에 저와 팀 전체에게 상처를 줬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 곁엔 저와 죽음까지 불사할 멋진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상황이 악화될 땐 환상적인 승리로 저를 구해주었습니다. 물론 제가 세계 최고의 감독은 아니지만 저는 선수건, 코칭스태프건, 직원이건, 모두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힘과 자신감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팀이 필요로 하는걸 완벽하게 알고 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서의 20년 동안 저는 여러분, 팬들이 물론 이기고 싶어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감독, 스태프, 직원들, 선수들, 우리 모두가 모든 걸 바치기 원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구단을 위해 우리가 100% 헌신했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통해 언론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수백번의 기자회견을 했고, 여러분이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가 우리를 하나로 만든다는 것을 알지만 불행히도 우리는 축구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조금 이야기했습니다. 비판하거나 가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지만, 기자회견에서의 질문들이 갈등에 대한 것이 아닌 경기와, 그 무엇보다도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들인 선수들에 관한 것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축구를 잊지말고, 축구를 아낍시다.




마드리디스타 여러분, 저는 항상 여러분들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23점 : 챔피언스 리그 1, 리그 타이틀 3, 컵대회 1,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2








리버풀 팬들이 실망하거나 놀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현재 최고의 감독이 누구냐고 사람들에게 묻는다면, 클롭은 대부분의 감독들이 뽑는 3명의 감독 중 한명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클롭의 트로피 점수는 다른 현역 감독들보다 뒤쳐져 있다.




물론 시간은 남아있고 랭킹이 변할 여지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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