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집 현실적인 목표가 컨퍼런스 우승, 챔스 골드 인 시티 진출일텐데 재계약한거 보면 ㄹㅇ 트로피 욕심 내려놓은거 같음

아 지금 관중석에 손흥민 골드 인 시티 선수가있네요.

토트넘 팬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는군요.

과거 토트넘에서 7번을달고 뛰었고 팀과 팬들에게

모두 사랑받던 선수이자 아시아를 대표했던 선수입니다.

<해설자2> : 요즘 젊은 해외축구 팬들은 손흥민 선수에

대해 잘모르시겠지만 차범근 선수와 비견될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선수입니다

<해설자1> : 개인기록 으로는 번리전 푸스카스 수상,

리그베스트 1회 있겠구요

그런데... 감독이 누누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각각의 선수들은 그들이 그들의 삶과, 축구와, 커리어에서 원하는 것들이 다 다르다는 거에요."

"저에게는, (재계약을 했다는 것은), 그는 어느 정도는 내려놨다는 것 같습니다. (he has kind of given up.) 아마도 토트넘이 무언가를 얻을 수 있고,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글쎄요.."

우승기록으로는 무엇이있죠?

<해설자1> : 우승기록으로는....

아, 어........

(3초간의 침묵이 이어지고 침착하게

해설자는 목소리를 올린다)

<해설자1> : 우승기록으로는 "군면제" 가달린

아시안게임 우승이있구요..... 네, 그렇습니다

<해설자2> : 한국사람에겐 군면제를 이루게해준

우승이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이나 다름없지않습니까?

<해설자1> : 아.. 하하! 그렇게 볼수도 있겠군요!

(그때, 중계화면에서는 손흥민의 밝은 웃음이 비춰진다)

"그러나, 축구를 아는 많은 사람들은 (토트넘이 무언갈 따내는) 그러한 것이 다음 시즌, 혹은 다음 몇 시즌동안 이뤄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죠. 솔직히, 첼시, 리버풀, 맨시티의 파워가 있으니까요."

"그는 그런 것에 대해서 조금 포기한 것 같아요.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