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통령

일단 이번엔 무조건 데려가야됨 공격수 비아 퀵 배송 사기도 바쁜데 수미까지 데려오기 빡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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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비아 퀵 배송 눌러 앉아 뛸 수 없을때까지 선수하다가, 코치까지 할판

FIFA 월드컵의 아시아 2차예선도 어느덧 끝을 향해 비아 퀵 배송 달리고 있다. 일본은 이미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되었으며 남은 건 전승으로 2차예선을 마무리하느냐에 시선이 모일 뿐이다.




그런 와중에 다른 조로 눈을 돌려보면 G조에서 엄청난 서프라이즈가 일어나고 있다. 니시노 감독의 태국 대표팀이 조 3위로 탈락직전까지 온 가운데, 2019 AFC 아시안컵 4강팀인 UAE가 2위에 그치고 있다. G조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지난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에게 졌던 베트남이다.




베트남이 현재 6경기에서 4승 2무로 무패선두를 달리면서 UAE가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에 놀라움을 주고 있다. 물론, 최종전에서의 맞대결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1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하기도 했다.




아직 월드컵 본선진출 경험도 없는 베트남이지만 지난 아시안컵에서는 8강진출에 성공했다.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에서는 태국, 이라크에게 패배하며 3위에 그쳤던 팀이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당 반 럼의 조국이기도 하며, 이전에 J2를 경험했던 응우옌 콩 푸엉 등도 소속되어있다. 그들의 활약과 함께 혼전양상의 G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예선행 티켓을 손에 넣으려 하고 있다.




만약 베트남이 최종예선까지 올라오면 일본과 붙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물론, UAE와의 최종 맞대결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 기세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최종예선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시안컵에서는 역습으로 일본에게 위기를 선사한 장면도 있었지. 기사에서도 언급된 공격수가 (콩 푸엉) 빠른 발을 이용해 뒷공간으로 침투해들어갔는데 잘못하면 일본이 실점해서 동점골을 내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어. 일본과 베트남의 대결은 감독이 한국인이라는 인연이 있는 대결이라서 한국에서도 꽤나 주목을 받았다는 듯 하다. 그 UAE에게 1:0으로 이길 정도라면 전술적으로도 꽤나 우수하고 끈질긴 강팀이겠지. 팀으로서의 힘은 착실히 쌓아올리고 있는 것 같아.



대단하네요. 2차예선에서 1위하니, 예전에는 일본한테도 꿈같은 일이었는데.


베트남은 감독만 바꾸면, 더 발전할 가능성도 있고, 눈을 뗄 수 없군요.


이새끼는 ㄹㅇ 병신같넹 베트남 축구 보지도 않고 저 개소리 싸재껴놨네


베트남은 축구인기가 대단하고 요즘들어 착실히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는 일본이 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U21 대표팀을 내보냈는데 비록 조별예선이었다고는 하지만 베트남 U23 대표팀에게 패배했죠. 또한, 최근에는 마츠이 다이스케라는 전직 J리거가 사이공FC에 입단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은퇴?한 것 같지만)




레 카인 하이 회장부터가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했을만큼 고마워하고 있으며 가능한 선에서는 해달라는 거 다해줍니다. 예를 들어, A대표팀 좀 일찍 소집해서 훈련을 하고 싶다고 하면 베트남 리그의 클럽들이랑 협상해서 어떻게든 시간을 마련해주고요. 박항서 감독님의 선수선발에 전혀 간섭하지 않습니다. 부상에서 막 회복했거나 출전부족으로 폼 떨어진 선수를 뽑아 출전시켜도, 베트남 리그에서 날아다니는 선수를 명단에 발탁조차 안 해도 무조건 그 결정에 따릅니다. 성적이 잘 나오니까 그냥 100% 믿고 맡기는 거죠. 물론, "성적이 잘 나오는데 잘해주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는 사람도 있을텐데 발렌시아CF의 마르셀리노 감독처럼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도 윗선과의 마찰 때문에 팀을 나간 케이스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베트남 축구협회는 굉장히 잘해주고 있는 편입니다.

최종예선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네요.


다크호스일지도 모르니 방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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