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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러다 메시오면 등번호 꽁머니 즉시지급 뺏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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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까지 꽁머니 즉시지급 왔는데 제주스랑 스털링이 어떻게 날려 먹을지 벌써부터 궁금하네 ㅋㅋㅋ

김대현은 아들 태건 군은 꽁머니 즉시지급 이제 19개월이다. 그는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태건이가 플라스틱 장난감 골프채를 그럴듯하게 휘두르더라. 퍼트도 잘하는 편”이라면서 “아들이 만약 골프를 하겠다고 하면 시킬 생각이 있다”고 했다. 김대현의 아버지 김태화씨도 프로골퍼 출신이다. 아들도 골프를 하면 프로골퍼 3대 가족이 탄생할 수도 있다.

 

한국 골프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운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10대 때는 아주 잘하지만, 성인이 돼 세계 무대에 나가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김대현은 “골프는 똑똑해야 잘할 수 있는 스포츠다.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선수로서 좀 늦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해야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대현은 투어에서 마음씨가 착하기로 유명하다. 너무 착한 나머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분석도 있다. 김대현은 “운동선수도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 아버지는 항상 ‘먼저 사람이 돼야 한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러나 장타에 대한 욕심은 버리지 않는다. 김대현은 “장타 부문에선 김인호·김봉섭·김태훈 등이 경쟁자다. 김인호는 순발력이 아주 좋고, 김봉섭은 헐크 같은 허벅지를 이용해서 멀리 친다. 김태훈은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스윙을 한다. 그래도 내가 돌아왔으니 장타왕은 내 차지가 될 것”이라며 “예전엔 힘껏 클럽을 휘두르면 시속 124~127마일의 헤드 스피드가 나왔다. 요즈음 5~6마일 정도 스피드를 늦췄다. 백스핀을 줄이면서 정확하게 가격한다. 그래도 거리는 300야드를 넘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치기 때문에 4라운드 내내 일정한 스윙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현은 “야구 이승엽 형과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다. 승엽이 형이 공을 멀리 치는 근육을 키우는 법, 유연성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줬다”고 했다. 올해 그의 목표는 일단 KPGA투어의 시드를 유지하는 것이다. 

 

새롭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도 있다. 서부지구 라이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출신 외야수 A.J. 폴락이 대표적이다. 폴락은 류현진의 천적이었다.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0.333(30타수 10안타)을 기록했다. 애리조나에 있던 또 다른 천적 폴 골드슈미트(류현진 상대 타율 0.423)는 중부지구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떠났다. 류현진은 천적들의 이적 소식에 “기분 좋은 일”이라고 반응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를 상대로 호투한 불펜투수 조 켈리도 보스턴을 떠나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로 이동하고, 그 자리를 켈리가 메운다.

 

미국 현지 언론은 다저스의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우승을 전망하고 있다. 에이스 커쇼와 리치 힐이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다저스는 투타 모두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동부지구 워싱턴 내셔널스와 중부지구 시카고 컵스가 경쟁 상대로 꼽힌다. 브라이스 하퍼, 진 세구라, 앤드루 매커친을 영입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다크호스로 분류된다.

 

아메리칸리그에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승 후보로 꼽힌다. 휴스턴은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의 전문가 투표에서 31표 중 가장 많은 14표를 얻었다. MLB.com도 휴스턴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저스틴 벌랜더-게릿 콜 원투펀치가 건재한 데다, 호세 알투베, 카를로스 코레아 등 기존의 막강 타선에 마이클 브랜틀리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보스턴 레드삭스와 앙숙 뉴욕 양키스가 휴스턴과 치열한 다툼을 벌일 후보로 예상됐다. 

 

특히 4번타자 호잉(30)의 베이스러닝이 인상적이었다. 호잉은 1-3으로 뒤진 3회 말 1사 1·2루에서 NC 선발 루친스키로부터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NC 수비가 중계 플레이를 하는 틈을 타 호잉은 2루까지 내달려 세이프 됐다. NC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만큼 간발의 차였다.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5번타자 김태균(37)이 때린 땅볼이 루친스키에게 잡혔다. 2루주자 호잉과 3루주자 송광민(36)의 리드 폭이 커서 아웃될 위기였다. 루친스키의 타킷은 호잉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인근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27일 진행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연습 라운드. 올해 출산을 앞둔 브리타니 린시컴(33·미국)과 사라 제인 스미스(35·호주)가 나란히 보였다. 스미스는 7월, 린시컴은 9월 각각 아기를 낳을 예정이다. 출산 석 달 앞두고 배가 불룩해진 스미스는 “침대에만 앉아있긴 싫었다. 맥주 마신 것처럼 배가 불룩 나왔지만, 대회에서 많은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28일 임신 중인 여성 골퍼들을 소개하면서 “LPGA에 베이비 붐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외에도 지난해엔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제리나 필러(이상 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LPGA 투어 출전권이 있는 현역 골퍼 7명이 아기를 낳았다.

 

"황금알 4개 위해..." 여자 골프 대기록 노리는 김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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