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 대신 얘 노리는거면 진짜 답도 토토 가 3 없어보이는데...

로빈슨 - 제임스 - 픽포드로 이어지는 뻥글 키퍼의 토토 가 3 유구한 역사때문에 뻥글 키퍼하면 잘몰라도 일단 거부감이 듦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독일과의 16강전을 앞두고 3백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현재 대회에서 무실점중이지만, 사우스게이트는 작년 10월 벨기에를 꺾고 2018 월드컵 4강에 오르게 만들어준 3백으로 독일전을 치르고 싶어한다.

이것은 3백이 매과이어-스톤스-워커가 될 것임을 의미하며, 세트피스로 잉글랜드에 큰 위협을 안겨줘야 할 키어런 트리피어와 루크 쇼가 윙백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포메이션의 변화는 잉글랜드 팬들이 좋아하는 잭 그릴리쉬에겐 나쁜 소식이 될 것이다. 왼쪽 윙포로는 라힘 스털링이, 오른쪽 윙포로는 필 포든 또는 부카요 사카가 나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릴리쉬는 출전가능성이 가장 분명하게 떨어지는 선수다.

그릴리쉬는 체코전에서 스털링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지만, 독일전에서는 교체를 통해 임팩트를 줘야 할 것이다.

스페인은 주전급 빼고 경기당 5골 박던데 사우스게이트도 결과로 보여주면 뭐 ㅎ

1. 자카는 어제 프랑스와의 유로2020 16강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며 Star of the Match (SOTM) 에 선정됨

아스날은 자기가 뭘 원하는지 알고있다, 로마는 날씨가 좋다" 라고 인터뷰해서 이적상황을 어느정도 밝힘 -> 안그래도 후려쳐진 가격, 자카가 언지를 줌으로써 협상테이블에서 힘을 못쓰게 됨

프랑스 경기 종료 이후 인터뷰에서는 "이탈리어로 인터뷰해도 될까요?" 라는 물음에

"Not yet." 이라고 답함 -> 일반적으로 이적시사를 공개석상에서 잘 밝히지 않는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계속해서 흘리는 말을해서 팬들 속 뒤집어짐...

아스날 팬이라서 별거아닌 인터뷰에도 발작버튼이 눌리네요

2. 자카는 이번 시즌 아스날의 방출 대상 중 하나로, 무리뉴 감독의 AS 로마의 주요 타겟임

3. 이번 활약으로 인해 아스날 팬들은 자카의 이적료 상승을 기대하고 있고, 현지 팬들의 반응 역시 그의 이적료가 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음

클럽에서 강하게 나가야지 이젠. 지금까지야 악성계약들 팀분위기 + 주급 세이브로 다른팀들 퍼줬는데 이번엔 클럽이 투자 확실하게 하려는 이적시장이고 지금 나오는 18m 유로 언저리는 현재 이적시장 기조에 크게 영향을 미칠 금액도 아님

자카 상황도 지가 스위스 주장이기도 하고 계약 2년 남았고 내년 월드컵까지 있으니 쉬운 상황 아님. 어차피 이제 중원은 파티 중심으로 구성하려고 하고 있고 로콩가도 오는 분위기 같은데 말안들으면 그냥 벤치에 앉히든 명단제외를 하든 이제 구단에서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