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이랑 얘랑 둘다 손붙잡고 나갔으면 MVP 토토 좋겠다

대조적으로 포그바, 그리즈만에게 MVP 토토 미안하지만 캉테는 이미 레스터로 EPL + 첼시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지가 월클인 거 대놓고 입증함

"그를 알아가다보면, 저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가 정말로 감성적으로 풍부한 사람이고, 자긍심을 느끼기 위해 사랑받는 것을 원하는 사람, 그리고 그의 팀메이트들, 스탭들과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될 겁니다." 르 아브르 유스팀 시절 그의 감독이었던 Michael Lebaillif가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그는 그의 친구들과 함께 있을 수 있었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며 그것이 그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동력이 되었죠."

프랑스 대표팀의 조감독인 Guy Stephan 역시 동일한 부분을 지적했습니다. "폴은 다른 모든 것을 떠나서 사랑받기를 원하는 감성적인 사람이에요."

이것은 때때로 28살의 포그바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선보이는 활약을 왜 소속팀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에게 포그바의 경기력 편차를 용서하게 만드는 새로운 관점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완전히 참신한 시각인 것은 아닙니다. 이번 주는 포그바가 올드 트래포드 감옥에 갇힌 채 "J'trouve pas la cle(열쇠를 못 찾겠어)"라고 말하는 말풍선이 달린 만평이 L'Equipe에 연재된지 2년이 되는 시기이죠.

그런데 과연 솔샤르 감독이 그의 선수들과 가까이 지내고 싶어하고 팀 스피릿으로 유대감을 중시하는 올드 트래포드에는 과연 그를 둘러싼 '사랑의 방울'들이 정말로 없는 것일까요?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유나이티드에서 포그바를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썼던 것처럼 못쓴 이유는 뭘까요?

Spiro가 여기에 대해서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