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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쓰러졌을 당시 상황에 대해 말한 브레이스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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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최악의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덴마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스포츠 경기가 되었어야할 경기가, 악몽으로 변했었죠.

그 날 밤 일어난 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가 쓰러졌을때 전 그를 봤고, 그가 죽은 줄만 알았습니다. 

그의 얼굴이나, 그의 몸을 볼 때 그건 의심의 여지 없이 죽은 사람이였으니까요...

그를 보았을때 전 기도를 엄청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전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장면은...제가 정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장면입니다.

다행히 우린 해피엔딩을 맞이했고, 크리스티안은 괜찮아졌습니다. 그게 우리가 원하는 유일한 것이였구요.

13일 요가 전문 매거진 '아 요가(ah yoga)'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요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