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이도 킹정이지 저번시즌 맨시티가 수비가 맥스88 졸업 쥐약이였는데 그걸 바꿨으니 스톤스 폼살아난것도 크지만

PFA에서는 올해의 선수, 올해의 영 맥스88 졸업 플레이어, 리그 베스트 11을 잉글랜드 1부~4부 축구선수단 투표로 모두 선정합니다

PL에서는 올해의 선수,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선정합니다

FWA에서는 올해의 선수를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합니다

애초에 PFA가 잉글랜드 축구선수협회고 FWA가 잉글랜드 축구 기자단인 걸 알고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울 거예요

카이 하베르츠는 토마스 투헬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첼시에 은골로 캉테와 안토니오 뤼디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베르츠는 첼시가 포르투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꺾은 경기에서 유일한 골을 넣었다.

한편 캉테는 경기장 한복판에서 또 다른 놀라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맨 오브 더 매치'를 수상해 올해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 명단에 그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30살의 캉테는 이제 월드컵,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유로파리그를 포함한 그의 화려한 명예 목록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추가했다.

그리고 독일 국가대표 하베르츠는 유로 2020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훌륭한' 팀 동료 캉테와 맞붙을 수 있는 힘든 전망에 대해 가장 달가워하지 않는다.

"캉테를 보면 웃어야 해요." 하베르츠가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훌륭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훌륭한 사람이죠.'

'그리고 훌륭한 축구 선수. 공격 선수로서, 저는 그가 경기장에 있을 때 항상 행복해요. 그는 항상 공을 되찾기 때문에 상대가 많은 실수를 하게 해요. 그는 빠르고 민첩하며 항상 침착해요.'

'물론 유로의 첫 경기에서 그와 경기를 해야 하는 것은 그렇게 좋은 일이 아니에요.'

하베르츠는 뤼디거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뤼디거는 지난 몇 달 동안 우리에게 많은 안정감을 주었어요.' 그가 덧붙였다.

'투헬이 도착한 후 그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죠.'

'정신력 강한 선수로서 그는 또한 중요해요. 경기장에서, 그는 전사와 같아요. 캉테와 약간 비슷하죠. 모두가 그를 팀에 넣기를 원해요.'

'훈련에서 그와 경기하는 것도 그렇게 재미있지 않아요. 지난 몇 달은 최고였어요. 처음에는 그에게 매우 힘들었고 이제 그는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싸웠어요.'

캉테가 4강 - 결승 내리 MOM이라 스포트라이트 다 가져갔지만

뤼디거가 진짜 투헬 부임 이후로 단 한 경기도 못한 경기가 없음.

출장도 오드리오솔라한테 코뼈 부상 직후 1경기 빼고 풀 출전 풀타임이라 챔스우승 공헌도 캉테 바로 다음급이라고 봄

하베르츠도 EPL 첫 시즌 + 코로나 이슈 때문에 좀 주춤하긴 했는데 투헬 부임하고 제로톱으로 본격적으로 뛰면서 개인 폼도 많이 올라왔고 순간순간 천재성 높다고 생각되는 플레이가 왕왕 나와서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됨.

비싼 이적료도 챔결 결승골로 최소 반절이상 채웠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