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인싸이드

셋피스 파괴자라 같은 리그 보내기 화룡 먹튀 무섭긴 하다.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웨햄이랑 뭔가 화룡 먹튀 잘맞을꺼같은데, 참 괜찮은 영입같네요.

더 받아도 되지 않나 수비만 맡기면 진짜 화룡 먹튀 좋은 수비수인데 세트피스에서도 꽤 위협적이고 딱 수비만 하는 팀에 가면 그냥 닥주전감인데 아깝네 가격이


펠릭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각종대회에서 20골-11도움을 기록하며 포르투갈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대회 최연소 나이(19세153일)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AT마드리드의 CEO 미구엘 앙헬 길 마린이 4차례나 포르투갈로 날아가 등번호 7번을 약속하고 모셔왔다.

 

일각에서는 1999년생에게 ‘오버페이’한게 아니냐고 의문부호를 달았다. 하지만 펠릭스는 프리시즌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펠릭스는 지난달 27일 레알 마드리드와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에서 1골·2도움을 올리며 7-3 대승에 앞장섰다. 또 지난 11일 유벤투스(이탈리아)전에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펠릭스는 1골·1도움을 기록, ‘포르투갈 선배’ 호날두를 한수 지도했다. 

 

펠릭스가 열네살 많은 호날두 뒷목에 손을 올리고 위로하는 사진이 찍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펠릭스가 호날두 파티를 깼다. 크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깨뜨리다는 뜻의 크랙(crack)은 축구에서는 혼자힘으로 경기흐름을 바꾸는 선수를 지칭한다. 반면 이날 부진한 호날두를 향해 축구팬들은 “호날두는 미국프로축구나 가라고 조롱했다.

 

주마 이적료 차이때문에 밀렌코비치 협상도 집중한다는데 25m이면 그냥 지르지


키 1m80㎝인 펠릭스는 60㎏대 마른 체형이지만 리듬을 뺏는 변칙 드리블, 창조적인 패스, 마무리 능력을 두루 갖췄다. AT마드리드 출신 파울로 푸트레(포르투갈)은 “루이 코스타의 우아함, 카카의 일대일 능력, 주앙 핀투의 득점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AC밀란에서 활약했던 카카(브라질)의 경기조율 능력과 호날두의 득점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에고 시메오네 AT마드리드 감독은 올 시즌 4-4-2 포메이션 중 투톱에 알바로 모라타와 펠릭스를 기용한다. 펠릭스는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디에고 코스타를 보유한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를 세컨 스트라이커나 오른쪽 측면에 기용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펠릭스는 ‘허리케인’, ‘원더키드’란 별명과 함께 ‘뉴 크리스타누 호날두’라 불린다. 펠릭스는 “호날두는 호날두고, 나는 나”라고 말한적도 있고, “발롱도르를 5차례나 수상한 호날두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3월 포르투갈 대표팀에 뽑힌 펠릭스는 잘생긴 얼굴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트랜스퍼마켓 30m였던거같은데 런던남고싶어해서 첼시가 좀 양보한듯? 웨햄도 25m은 내야지


 

한준희 KBS 위원은 “펠릭스는 그리즈만보다 몸값이 비싸지만, AT마드리드 입장에서 해볼만한 모험이자 리스크를 떠안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영입”이라면서 “만약 잠재력을 터트려준다면 향후 AT마드리드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에이스”라고 말했다. 

 

한 위원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메호대전(메시와 호날두 대전)’ 뒤를 잇는 ‘음주대전(음바페와 주앙 펠릭스 대전)’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스피드와 파괴력을 지닌 음바페는 이미 러시아 월드컵과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게 많다. 펠릭스가 기대대로 성장한다면 이런 구도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강요로 복싱을 시작해 어쩌다 챔피언이 됐지만 패배로 자아를 찾은 마이클 벤트(1편), 가족을 내팽겨치고 도전과 모험을 일삼는 마우로(5편), NBA급 실력을 길거리 농구에서 탕진하다 농구 퍼포먼스로 행복을 찾은 무늬만 백인 '블랙잭(7편)까지. 모두가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몸부림쳤다. 

 

인생은 메달만으로 바뀌지 않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