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베스에서 잘했던거 같은데 빌바오에선 그래프게임 꽁머니 잘 안풀렸나보네

토트넘의 새 감독 누누 산투는 새로운 시즌을 그래프게임 꽁머니 위한 계획을 짜고 있다. 그리고 그는 대니 잉스를 얻게 되면, 손흥민과의 공존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수도 있다.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토트넘의 탑 타겟으로 사햄의 대니 잉스가 떠올랐다고 하며, 그의 현 계약은 내년에 만료된다.

잉스는 사햄을 떠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고, 누누의 계획은 잉스를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쓰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은 꽤 흥미로운 아이디어이다.

그 전술에서, 잉스와 케인은 같이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나, 누누가 계획하는 전술을 생각해 보면 몇 가지 의문점을 떠오르게 한다.

첫 번째 전술은 4-4-2 이다. 누노는 발렌시아에서 이 전술을 썼었고, 파코 알카세르와 로드리고가 투톱으로 서고, 하비 푸에고가 홀딩 미드필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는 토트넘에서 호이비에르가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전술은 3-4-1-2 이다. 이는 누누가 울버햄튼에서 썼었다. 디오고 조타가 라울 히메네즈와 투톱을 서고, 후앙 무티뉴가 후벵 네베스와 레안데르 덴동커 앞에 서게 된다.

여기서 가장 큰 의문부호는 손흥민이고, 누누가 그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4-4-2 에서, 손흥민은 왼쪽 미드필드로 쓰이면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이 때 레길론이 왼쪽의 빈 공간을 오버래핑으로 올라갈 것이다. 그것은 손흥민이 제일 잘하는 플레이지만, 4-4-2 로 쓸 경우 손흥민이 좀 더 깊이 내려온 지역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다.

3-4-1-2에서는 손흥민의 최고의 역할을 찾기 어렵다. 포체티노 시절에 손흥민을 가끔 윙백으로 썼던 적이 있으나, 그는 잘 하지 못했다. 10번 롤? 손흥민이 거기서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는 있지만, 무티뉴와 비교할 정도는 아닐 것이며, 그는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풀백과 1대1을 붙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의역입니다. )

손흥민은 토트넘의 탑 플레이어 중 한 명이고 어떤 포메이션에서든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하며, 누누는 잉스를 데려온다면 이러한 점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hitc 는 4-4-2 가 그나마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