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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나가나? 안나가면 굳이 저 맥스볼 먹튀 가격에 스트라이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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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 괜찮은데 맥스볼 먹튀 스몰스쿼드 운영하는 팀으로 올까… 기회 거의 못잡을텐데

울산은 2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맥스볼 먹튀 FA컵 4강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연장 120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2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랐고,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전반 12분 김태환의 백패스가 자책골로 연결되며 끌려갔다. 울산은 후반 8분 김인성의 골로 1-1을 만들었다. 양 팀은 연장 전·후반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울산 조현우와 포항 강현무의 수문장 대결이 펼쳐졌다. 조현우가 1번 키커 일류첸코의 슛을 손 끝으로 막아냈다. 그러자 강현무가 3번 키커 김인성에 골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3-3으로 맞선 가운데 양 팀 5번키커 주니오와 팔로세비치의 슛이 크로스바 위로 크게 벗어났다. 

 

조현우와 강현무의 ·‘미친 선방’이 이어졌다. 강현무가 정승현의 슛을 막아서자, 조현우가 강현무의 슛을 저지했다. 울산 이동경과 포항 최영준도 실패했다. 울산 8번 키커 홍철이 재치있게 성공했고, 조현우가 송민규의 슛을 막아내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선방쇼를 펼쳤던 조현우는 이날 승부차기에서만 3차례 킥을 막아냈다. 

 

제120회 US오픈이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이 또다시 골퍼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그 가운데서 매슈 울프(미국)가 대회 3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이고 대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울프는 20일(한국시각)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1~3라운드 합계 5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전날까지 이븐파 공동 7위였던 울프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이 14%에 불과했음에도 그린 주변 플레이를 잘 하면서 타수를 확 줄였다. 

 

첫 홀부터 굴곡이 까다로운 약 4.5m 거리 버디 퍼트를 넣은 울프는 4번 홀(파4)에서도 4.5m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분위기를 탔다. 이어 6번 홀(파4)과 7번 홀(파3) 연속 버디에 이어 9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 9개 홀에서만 5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울프는 페어웨이가 좁은 16번 홀(파4)에서 다소 고전하면서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그러다 18번 홀(파4)에서 3m 거리 버디 퍼트를 넣고 잘 마무리했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지난해 7월 3M오픈 우승을 거뒀던 그는 메이저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타수 관리를 잘 해내면서 합계 3언더파로 울프에 2타 뒤진 단독 2위를 지켰다. 디섐보는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률을 78%나 기록하면서 이날 이 부문 1위에 오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이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3위에 오른 것도 눈길을 모았다.

 

양희영(31)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둘째날 공동 3위에 올랐다. 1년 7개월 만의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양희영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 7타를 줄여 데일리 베스트로 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선 멜리사 리드(잉글랜드)와는 3타 차로 에이미 올슨(미국)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양희영은 그린 적중률 83.3%, 페어웨이 안착률 78.5%의 흠잡을 데 없는 샷 감각과 퍼트수 27개를 기록할 만큼 무난한 퍼트 능력으로 타수를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2월 태국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이후 우승이 없던 양희영은 모처럼 우승 기회를 잡았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2009년 허미정 이후 한번도 없었다.

 

양희영과 첫날 같은 스코어를 기록했던 최운정(30)도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단독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첫날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권이었던 재미교포 노예림은 둘째날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2타를 줄이는데 만족하면서 합계 4언더파로 이정은5와 공동 22위에 자리했고,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이미림은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로 중위권에 만족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 서부 지역 대형 산불 여파로 4라운드 72홀이 아닌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돼 21일 오전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반면 둘째날 선두였던 패트릭 리드(미국)는 무너졌다. 셋째날 9번 홀까지만 해도 1타를 줄이면서 공동 선두권이었던 리드는 후반 9개 홀 들어 더블 보기 1개, 보기 6개로 무려 8타를 잃었다.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잃은 리드는 합계 3오버파 공동 11위로 선두권에서 벗어났다. 길고 질긴 러프, 빠른 그린이 특징인 윙드풋 골프클럽의 역습에 제대로 휘말렸다. 첫날 선두였던 저스틴 토마스(미국) 역시 둘째날 3타를 잃고, 셋째날엔 6타를 더 잃어 합계 4오버파 공동 17위로 우승권과 멀어졌다.

 

한국 선수론 유일하게 3라운드에 나선 임성재(22)는 3타를 잃고 합계 8오버파 공동 34위에 올랐다. 버디를 3개 잡았지만, 보기도 4개를 기록했고, 9번 홀(파5)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한 게 아쉬웠다.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5오버파 공동 21위, 세계 2위 존 람(스페인)은 7오버파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이날 3라운드에선 전날 3명에 이어 7명만 언더파를 기록해 역시 변별력 있고 까다로운 코스임을 재확인했다.

 

블라호는 케인이 나가면 올애고 잉스가 백업으로는 안와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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