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파산만 아니면 잔류했으면 좋겠는데 먹튀 위로금 지급 본인한테 골 많이 몰아주면 본인 폼에도 좋고

로쏘네리의 전 수비수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는 일 먹튀 위로금 지급 조르날레와의 인터뷰에서 돈나룸마 사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내 생각엔 선수와 클럽 둘 다 피해를 봤다. 우선 돈나룸마는 밀란 선수단과 함께 유럽 무대에서 경쟁할 기회를 잃었다. 나는 밀란 소속으로 챔피언스 리그를 경험해봤고 그것이 어떤 기분인지 알고 있다. 그는 그것을 경험할 수 없게 됐다. 돈나룸마는 주인공이 될 수 있었지만 이제 밀란의 셔츠를 입을 기회가 없다."

"나는 밀란을 가족이라고 정의한다. 이런 식으로 떠나는 것은 결코 좋지 않은데 그는 남자로서 신뢰를 잃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도 이해하지만 밀란에 오래 남는 선택지도 있었다. 밀란은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떠나 보내 판매로 인한 수익을 잃었다. 그 대신 내가 궁금한 것은 돈나룸마가 자신을 길러준 클럽을 곤경에 빠뜨렸다는 것을 느꼈는지와 이제 자신의 손에 아무것도 쥐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는가 하는 것이다."

선수와 감독들은 그런 압박감을 감당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강해질 필요가 있다. 그렇게만 한다면, 기회는 찾아올 것이다.

조별예선은 잉글랜드의 홈에서 치뤄진다. 준결승전과 결승전 또한 마찬가지다.

잉글랜드는 이번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만 한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유로에서 우승한건 96년이 아닌 66년의 일이다. 게다가 그 승리도 예측불허의 승부차기에서 나온 것이었다.

이번에 잉글랜드는 우승을 위해 모든걸 쏟아부어야할 것이다.

얘는 워낙 실력도 있고 유망해서 결국 팀 찾아서 갈 것 같긴한데

근데 주급은 좀 포기해야지

이탈리아

난 로마에서 나의 선수로 만나게될 스피나쫄라, 크리스탄테, 그리고 펠레그리니를 주시할 것이다.

이탈리아는 경험 많은 선수들이 잘 조화된, 이길 줄 아는 팀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