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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재계약 먼저 하라고 유로247 가입 씨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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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는 ㅈㄴ 유로247 가입 포화상태인데 격수부터 사야지 ㅋㅋ

김광현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유로247 가입 주역이다. 일본을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특히 준결승에선 8회까지 버텨내면서 대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김광현은 "다시 올림픽 나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12년 만이다. 감회가 더 새롭다.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지만, 올림픽도 디펜딩 챔피언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계속 한국야구가 발전할 수 있게 일조를 하고 싶다"고 했다.

 

김광현은 이번 대회 1승 1패를 기록했다. 7일 조별리그 캐나다전에선 6이닝 무실점 호투하고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12일 대만전에선 3과 3분의 1이닝 8피안타 3탈삼진 3실점에 그쳤다. 피로, 컨디션 여파인 게 눈에 띄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1㎞에서 147㎞로 떨어졌고, 힘이 부친 듯 공이 가운데로 몰렸다. 심리적인 부담도 한 몫 했다. 김광현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MLB 진출 의사를 밝혔다. SK 구단에선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선희, 송진우, 김기범, 구대성, 봉중근, 김광현… 한국 야구가 일본을 넘었을 땐 언제나 왼손투수의 활약이 있었다. 그리고 20살 신예 이승호(20·키움)가 '신 일본 킬러'가 되어야 한다. 이승호가 프리미어12 수퍼 라운드 일본전에 선발 등판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5일 멕시코를 꺾고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목표로 했던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도 획득했다. 이제 남은 건 4년 전 1회 대회 우승에 이은 2연패다. 공교롭게도 결승은 한·일전이다. 한국과 일본은 16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수퍼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승자는 수퍼 라운드 1위, 패자는 2위가 된다. 그리고 17일 오후 7시 열리는 결승에서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사실상 16일 경기는 탐색전 혹은 몸 풀기 성격을 띌 가능성이 높다. 최대한 투수력을 아끼고, 결승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도 "그 동안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이 스타팅으로 나가면서 골고루 선수들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당초 선발로 내세우려고 했던 에이스 양현종(31·KIA)의 등판을 하루 미뤄 결승전에 내보내기로 했다. 최일언 대표팀 투수코치는 "(4일 휴식을 두 번 하고 던지면서)양현종이 희생하겠다고 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16일 경기 선발은 이승호로 낙점됐다. 이승호는 대표팀 투수진 막내다. 일본 취재진들도 '이승호가 누구냐'며 궁금해했다. 프로 3년차 이승호는 올해 키움 선발진에서 제 몫을 했다. 올시즌엔 선발진에 자리잡으면서 23경기 8승 5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선 선발-불펜-선발을 오가며 활약했다. 특히 한국시리즈 2차전에선 팀이 패배하긴 했지만 5와 3분의 1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쳐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호는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쿠바전 1이닝을 던진 게 전부다. 다소 숨겨놓은 듯한 인상이 강했다. 최일언 코치는 "원포인트로 쓰면서 이런 상황이 되면 일본전에 내보낼 계획으로 이승호를 뽑았다"고 했다. "일본전에 나간다면 영광이다. 감격해서 울 것 같다"던 이승호의 꿈이 이뤄진 것이다.

 

"한 번 오니까 더 가고 싶네요."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투수 고우석(21·LG)은 내년에도 도쿄에 올 수 있을까. 고우석은 조금씩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과 욕심을 키워가고 있다.

 

올 시즌 LG 마무리로 자리잡은 고우석은 세이브(35개) 2위에 올랐다. 첫 성인 태극마크까지 다는 영광을 누렸다.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한 고우석은 고척돔에서 열린 조별리그 쿠바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고우석은 "몸 상태는 시즌만큼 좋다. (같은 LG 소속인)최일언 코치님과 함께 와서 좀 더 편하다. 던지는 걸 보고 코치님도 만족하셨다. 1년 동안 같이 한 분이 와서 얘기해주시니까 변화에 대해서도 얘기해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수퍼 라운드 대만전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6회엔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막았으나 7회 선두타자 왕보룽에게 볼넷을 주고, 린저쉬엔에게도 볼 2개를 연달아 줘 교체됐다. 결과는 1이닝 1실점. 고우석은 "첫 회는 만족했다. 또 등판할 수 있어 좋았다"며 "(점수는 줬지만)준비한 걸 잘 보여준 거 같다. 마지막은 아쉽지만 끝이 아니니까 재밌게 잘 한 것 같다"고 했다. 고우석은 "대만 타자들이 공을 잘 봤다. 유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서 승부를 못낸 내가 부족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못 한 것보다 대만전에 진 게 아쉽다.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박건우(29), 박세혁(29·이상 두산), 김상수(29·삼성), 황재균(32), 강백호(20·이상 KT). 기회만 기다렸다. 수퍼 라운드에서 첫 출전한 '수퍼 백업'들이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수퍼 라운드 최종전 일본과 경기에서 그동안 나서지 않았던 선수 5명을 모두 선발로 내보냈다. 박건우가 2번 중견수, 강백호가 6번 우익수, 황재균이 7번 1루수, 박세혁이 8번 포수, 김상수가 9번 유격수로 나섰다. 다섯 명 모두 수퍼 라운드에선 첫 선발 출전. 조별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선수도 황재균(캐나다전) 뿐이었다.

 

한국은 2회 말 기쿠치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면서 선제점을 내줬다. 이때 빛난 게 황재균이었다. 황재균은 일본 선발 기시 다카유키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대회 자신의 첫 안타이자 한국 대표팀의 두 번째 홈런. 그러나 선발 이승호가 3회 들어 무너졌고, 이용찬까지 흔들리면서 3회 말에만 6점을 주고 1-7로 끌려갔다.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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