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취식 할때도 돈 검증사이트 목록 내는건지 몰랐다고 한거 아녀?

피렌체는 공격수가 ㄹㅇ 안끊김 ㅋㅋ 검증사이트 목록 솔직히 지금 스쿼드도 감독 잘 만나면 어디까지 오를지 모를듯

"캉테는 선물에 대해 사과했고, 생일파티에 한 번도 초대된 적이 없기 때문에 뭘 가져와야 할 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63점 : 챔피언스 리그 2회, 리그 타이틀 9, 컵대회 8,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1

UEFA 라이센스가 없어 셀틱 감독이 되지 못할 수도 있는 앤제 포스테코글루

논란의 여지 없이 넘버 원이지만, 우리는 점수를 매겨보기로 했다.

펩은 항상 최고의 자리에 있을 것이다.

감독들이 과거에 비해 수없이 다른 나라로 직장을 옮겨다니는 시대에 과르디올라는 누구보다도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일찍 은퇴할 거라고 주장하고는 있지만 50세인 그는 계속 트로피를 따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강호 셀틱이 차기 감독으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감독 앤제 포스테코글루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55세의 호주인 감독이 셀틱 감독이 되기 위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UEFA는 각 회원국 축구협회의 최상위 리그 소속팀 감독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1) UEFA A 또는 B 라이센스를 취득했을 것 (2) UEFA 프로 라이센스 취득 과정을 시작했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는 위의 요구사항들 중 두 번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는 지난 25년간 코치 및 감독생활을 이어왔으나, 유럽 무대 활동 경험은 2008년 당시 그리스 3부 리그에 소속된 Panachaiki를 10개월간 지도한 것이 전부다. 따라서 그가 만약 호주나 일본에 있는 동안 UEFA 프로 라이센스를 별도로 취득한 바가 없다면, 그는 셀틱의 감독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하여 포스테코글루의 셀틱 감독 부임이 원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과거 레인저스가 스티븐 제라드를 감독으로 선임했을 당시에도, 제라드는 프로 라이센스 취득 과정을 시작하지 못한 상태였다. 해당 문제는 레인저스의 금전 지원 아래 제라드가 프로 라이센스 코스를 밟으며 해결된 바 있다. 이 선례에 따른다면, 포스테코글루 역시 UEFA 프로 라이센스 코스를 이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셀틱의 감독이 될 여지가 있다.

한편 2016년에는 팔레르모가 기예르모 바로스 스켈로토를 감독으로 선임하자 UEFA가 스켈로토의 감독 요건 미충족을 사유로 그의 감독 취임을 '거부'한 적이 있다. 이에 팔레르모는 지오반니 테데스코 코치를 '공식' 감독으로 선임하되 벤치에는 스켈로토와 함께 앉히는 편법을 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