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르너가 뒤집는다!! 베황 맥스88 적발 가즈아!

MOTD의 패널인 마이카 리차즈, 앨런 시어러, 맥스88 적발 개리 리네커가 "Match of the Day: Top 10" 팟캐스트에서 유로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TOP 10을 선정하였다. 그들은 어떤 선수들을 선정했을까?

3. 호마리우

9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시어러: 8위, 리차즈: 10위]

아쉽게도 이번 유로 2020에서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무릎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하게 된 이 39세의 공격수는 스웨덴의 국가대표로서 62골을 득점하며 스웨덴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리차즈의 코멘트: 즐라탄이 없는 건 스웨덴에게는 큰 타격일 겁니다. 그렇지만 유로에 한정해서는 즐라탄보다 나은 공격수들이 꽤 있었어요.

메시가 아르헨이 아니라 유럽 국가 중 하나였으면 유로 더 재밌었을것같은데

8위: 루드 반 니스텔로이(네덜란드) [시어러: 9위, 리차즈: 9위]

유로 2000 출전이 유력하였던 루드 반 니스텔루이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아쉽게 대표팀 승선이 좌절되었고, 유로 2004에서야 유로 데뷔를 할 수 있었다. 그는 해당 대회의 조별예선 3경기에서 전부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스트라이커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서 70경기에 출장해 35골을 득점하였다.

리차즈의 코멘트: 루드는 야수같이 본능적인 공격성을 갖고 있었어요. 그에게 찬스가 오면 그가 골을 넣으리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었죠. 어릴 적에는 티에리 앙리를 보고 자랐으니 루드는 별 것 아닌 공격수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보니까 루드가 얼마나 지능적인 공격수였는지를 깨닫게 됐죠. 그의 실력은 믿을 수 없습니다.

호날두 폼떨어졌다해도 세리에득점왕이네 ㅋㅋㅋㅋㅋ

7위: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시어러: 7위, 리차즈: 7위]

앙투안 그리즈만은 이미 U19 유럽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3세의 나이에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한 후로 총 4번의 메이저 토너먼트에 출장했다. 이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는 유로 2016 최다 득점자였고, 이후 해당 대회에서 MVP로도 선정되었다. 그는 크로아티아와의 2018년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시어러의 코멘트: 유로 2016은 그리즈만을 위한 대회였습니다. 그리즈만에게 찬스가 오면 그는 여지없이 득점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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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웨인 루니(잉글랜드) [시어러: 6위, 리차즈: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