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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올해의 팀’ 공지 과정에서 손흥민(CEO 먹튀·토트넘)의 이름이 누락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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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CEO 먹튀) PFA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올해의 팀을 공지하는 과정서 손흥민의 이름을 빠뜨렸다”며 “이는 진짜 실수였다. 우리는 쏘니(손흥민)를 사랑한다. 그는 위대한 시즌을 보냈다”고 전했다.

앞서 PFA는 20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CEO 먹튀 트위터에 손흥민의 이름을 누락시켜 논란이 됐다.  

 

이번 시즌 EPL서 17골 10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선수들이 뽑은 PFA 올해의 팀에 뽑혔지만 트위터 게시물에는 그의 이름이 빠졌다. 이후 한동안 게시물이 바로 수정되지 않아 팬들이 강하게 항의한 바 있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5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VNL 3주차 첫 경기인 이탈리아와의 전에서 세트 스코어 1-3(25-27, 25-23, 22-25, 20-25)으로 졌다. 한국은 지난달 26일 태국전 승리 이후 5연패를 기록했다. 1승 6패.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주력 선수들을 제외하고 2진급으로 나서면서 6연패를 당했으나 한국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소영이 20점, 김연경이 12점을 올렸다.

 

한국은 1세트에서 16-11로 앞서다 역전당하고 듀스 접전 끝에 졌다. 2세트에선 이소영의 활약 속에 승리했지만 3세트 이후부터는 높이의 열세와 잦은 범실 탓에 쉽게 무너졌다. 한국은 7일 오후 11시 미국과 대결한다. 미국은 7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토론토 구단은 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는 11일 오전 9시 1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류현진이 화이트삭스전에서 선발로 나서는 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화이트삭스의 팀 타율은 0.254로 전체 4위다. 그런데 좌완 투수를 상대로는 팀 타율 0.278로 전체 2위로 높다. 특히 예르민 메르세데스는 올 시즌 좌완을 상대로 타율 0.396, 닉 마드리갈은 0.393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류현진의 최근 기록은 좋지 않다. 지난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5와 3분의 2이닝 동안 만루홈런 등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얻어맞고 7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올 시즌 최다인 볼넷 3개를 주면서 제구력 난조를 보였다. 

 

거기다 토론토의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잰슨은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후 주로 잰슨과 호흡을 맞춰왔다.


유카 사소(19·필리핀)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더 올릭픽 클럽의 레이크 코스에서 벌어진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최종합계 4언더파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연장 끝에 승리했다. 선두로 출발한 렉시 톰슨(미국)은 8홀을 남기고 5타 차 선두를 달리다 대역전패, 3언더파 3위로 밀렸다.

 

사소는 필리핀의 첫 메이저 우승자가 됐다. 필린핀 선수의 LPGA 투어 우승은 제니퍼 로살레스에 이어 두번째다. 

  

톰슨은 10대인 유카 사소, 메가 가네(18·미국)와 함께 챔피언 조에서 경기했다. 아마추어인 가네는 첫 홀 더블보기, 두 번째 홀 보기로 무너졌다. 일본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사소도 2번 홀과 3번 홀에서 연속 더블보기를 하면서 추격권에서 멀어졌다. 그 덕에 톰슨은 여유 있게 경기할 수 있었다.

 

그러나 11번 홀 페어웨이에서 톰슨을 쳤다. 표정이 어두워졌다. 실수가 이어지면서 더블보기를 했다. 톰슨은 14번 홀에서 점수를 또 잃어 리드는 2타 차로 좁혀졌다.

 

하타오카 나사, 메간 캉(미국) 등이 추격했지만 그래도 톰슨이 유리했다. 16번 홀과 17번 홀은 연속 파 5홀이다. 이번 대회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1위인 톰슨이 점수를 줄일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톰슨은 16번 홀에서 파에 그쳤다. 


“로리 고마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카 사소(필리핀)는 시상식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소는 로리 매킬로이의 스윙과 비슷하다. 지난해 12월 열린 US여자오픈에 사소가 참가했을 때 미국 골프 채널은 사소와 매킬로이의 스윙이 매우 흡사하다며 둘을 비교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골프닷컴은 “스윙은 물론 탄도, 버릇까지도 비슷하다”고 썼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세계 8위)가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 일찍 짐을 쌌다.


사소는 “열 두 살부터 매킬로이의 스윙을 좋아했다. 잠자기 전 한 시간여 유튜브에서 매킬로이의 스윙 영상을 본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내용이 보도되자 매킬로이는 “나와 사소의 스윙에는 유사점이 몇 가지 있다. 내 스윙을 따라 한다고 하면 기분이 좋은데 쉬운 건 아니다. 타이거 우즈는 2000년대 초반 역사상 최고의 스윙을 했다고 생각된다. 우즈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그러다가 무릎을 다쳤다’고 하더라”고 했다.


페더러는 부상 방지를 위해 7일(한국시간)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을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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