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손흥민이 런던에서의 삶을 워낙 좋아하고 곡성 먹튀 있는 데다 정작 첼시 등이 원해도 라이벌 구단이라 이적할 수조차 없고

우승은 없지만 팀 내 레전드길 + 파격 연봉 인상으로 마무리

스퍼스는 임시 감독이었던 라이언 메이슨 체재에서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겨우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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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를 클럽의 새 감독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사이먼 조던 (토크스포츠 패널인듯) 은 누누가 클럽에 새로운 삶을 주입할 수 있다고 믿으며, 손흥민이 그것을 인지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밑에서부턴 사이먼 조던 코멘트 번역)

"해리 케인이 남든 남지 않든 간에 손흥민이 남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은, 토트넘이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 사실 자체가 말해주는 것은, 해리 케인이 떠난다고 결정한다 하더라도, 토트넘이 완전히 분해되는 일은 없을 거라는 거죠."

"그리고 제 생각엔 토트넘에게 손흥민의 재계약은 매우 좋은 뉴스이며, 이는 또한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이 남아준다는 것은, 비전을 아직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막줄 원문 : And I think it is great news for Tottenham and it also shows you that players of Son's ilk, that are aought after commodities, must be buying into the vision."

 - 번역이 어렵네요. 능력자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에겐 또 다른 톰 클레버리일 뿐. 노 땡큐"

그에 비해 토트넘 남으면 레전드 대우는 거의 확실하고 주급도 2025년까지면 거의 30 중반나이 될텐데 확정적으로 달달하게 받아먹을 수 있다 싶어서 그냥 재계약 하기로 한 듯.

"다른 애들은 받아들일 만 한데 얘는... 진짜 최악이야 (disgrace)"